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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왁굳닷넷은 최근 인터넷 방송인 우왁굳의 팬 커뮤니티 ‘왁물원’으로 연결되는 warning.or.kr 사칭 사이트로 드러났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즉각 법적 대응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 어떤 부분이 문제였나?

해당 사이트는 국가정보원·방심위 로고를 변형해 배치했고, 원본 차단 안내 페이지동일한 HTML·CSS 구조를 사용했습니다. 이용자는 ‘불법·유해정보 차단 안내’라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전체적인 UI가 똑같아 피싱으로 오인될 소지가 크다” – KISA 관계자

왁굳닷넷 화면 캡처
▲ 이미지 출처: 포쓰저널


🔍 ‘왁굳닷넷’ 등장 배경

커뮤니티 분석 결과, 우왁굳 팬덤 일부가 패러디 목적으로 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저작권·상표법 위반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뒤따릅니다.


🛡️ 방심위·KISA의 대응

방심위 관계자는 “최대한 빠르게 법적 검토 후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또한 도메인 서비스 중지 단계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아시아타임즈 기사 이미지
▲ 이미지 출처: 아시아타임즈


📌 관련 법률 포인트

  • 정보통신망법 44조의7: 불법 정보 유통·사칭 금지
  • 저작권법 125조: 정부 기관 로고·콘텐츠 무단 사용 금지
  • 형법 314조: 업무방해죄 해당 가능성

💡 이용자 주의 사항

URL 철저 확인 – .kr 대신 .net, .com 등 유사 도메인에 유의합니다.
브라우저 보안 경고 – ‘안전하지 않음’ 메시지가 뜨면 즉시 접속 종료합니다.
2차 피해 – 개인정보 입력·다운로드는 절대 삼가야 합니다.


🌐 유사 사례 비교

2018년 ‘gov.kr’ 사칭 피싱, 2023년 ‘KISA’ 위장 메일 사건과 유사합니다. 모두 공공기관 신뢰를 악용해 트래픽 유도·광고 수익을 노렸습니다.


🤖 우왁굳 채널 근황

우왁굳은 170만 구독자 보유 버튜버로, 최근 저작권‧막말 논란 후 활동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팬덤 내부 혼란이 사칭 사이트 논란으로 번졌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검색 트렌드 분석

네이버 데이터랩 기준, ‘왁굳닷넷’ 검색량은 하루 만에 5100% 급증했습니다. 연관어로는 ‘warning.or.kr’, ‘방심위’, ‘피싱’이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도메인 회수·형사 고발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방심위는 이번 건을 계기로 공공기관 사칭 모니터링 강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핵심 정리

‘왁굳닷넷’warning.or.kr을 모방한 사칭 사이트입니다. 방심위·KISA는 법적 검토·접속 차단을 예고했습니다. 이용자는 URL 확인·보안 경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 라이브이슈KR 기자 정리 | 이미지 출처: 포쓰저널, 아시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