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 용인 20대 틱톡커 실종 사건이 전북 무주 야산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 사건 개요 – 12일 오후 4시,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에 부모가 “딸과 연락이 끊겼다”며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당 여성 A씨24세는 팔로워 7만여 명을 보유한 SNS 크리에이터로, 틱톡커로 활발히 활동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YTN 뉴스 영상 캡처
🔍 경찰은 A씨 휴대전화 위치 정보와 CCTV 동선을 분석해 마지막 동행자로 지목된 50대 남성 B씨 차량을 특정했습니다. 차량 블랙박스 메모리칩이 제거돼 있었던 점이 의혹을 키웠습니다.
🚔 14일 새벽 5시 10분, 수배 중이던 차량은 전북 무주군 도로에서 포착됐고, 경찰은 도주 중이던 B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경향신문
같은 날 오전 11시 05분, 체포 지점에서 불과 50m 떨어진 무주군 야산에서 A씨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문 감식과 복장으로 신원이 확인됐으며, 일부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습니다.
“시신 주변에 외부 침입 흔적이 없어 1차 범행 현장으로 추정됩니다” – 수사 관계자
⚖️ 경찰은 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B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습니다. 사망 시각·정확한 사인을 규명해 휴대전화, 차량 내 DNA 분석과 교차 검증할 예정입니다.
이미지 출처 : KBS 뉴스
📱 A씨는 최근 “자연 속 브이로그”를 촬영한다며 외부 촬영을 예고했지만, 일정·동행자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1인 미디어 제작자들이 개인 정보를 최소화하고, 만남 기록을 남길 것을 조언합니다.
🙍♀️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팔로워 수를 고려한 협찬 제안”을 빌미로 접근한 사례가 공유되며, 콘텐츠 제작자 안전 매뉴얼 마련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플랫폼사와 공조해 SNS 대화 내역과 IP 로그를 확보, 사건 경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사이버 포렌식으로 실종 직전 상황을 복원할 것입니다.” – 경기남부경찰청 디지털수사팀
💬 범죄심리학자 이지은 교수는 “용인 20대 틱톡커 피살 사건은 관계 중심 범죄의 전형”이라며, “일방적 친밀감을 형성한 가해자가 자신의 통제권을 확보하려 할 때 극단적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법조계는 스토킹처벌법·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을 검토하며, 계획성 여부에 따라 강력한 형량이 선고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 사건 발생 후 48시간이 실종 수사의 골든타임이라는 지적 속에, 신속 신고·광역 공조가 이번 사건 해결의 핵심이었습니다.
끝으로 경찰은 “제2, 제3의 피해를 막기 위해 범죄 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시민들도 용인 20대 틱톡커 사건을 계기로 온라인 활동 안전수칙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