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은 16일 오후 2시 17분(14:17)_KST경 발생했으며, 최초 발화 지점은 불곡산 7부 능선 부근으로 파악됐습니다. 성남시와 용인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입산 자제와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진화율이 약 80%에 이르렀다는 전언이 있었으며, 정확한 피해 면적과 원인은 진화 종료 후 조사될 예정입니다.

현장 상황 핵심 포인트

• 발생 시각: 11월 16일 14:17^경
• 위치: 경기 용인 수지구 죽전동·성남 분당구 구미동 경계(불곡산)
• 진화 자원: 헬기 6대, 차량 12대, 인력 47명 투입
• 당국 조치: 입산 자제 권고, 등산로 일시 통제 가능성 안내
• 원인: 조사 중(산림청·소방 합동 확인 예정)

현장에는 건조한 대기와 지형 영향으로 연기 확산 우려가 커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산불 연기는 호흡기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민감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주민·등산객을 위한 즉시 안전 수칙

주민 안전

• 창문·발코니·환기구를 닫고, 실내 공기청정 모드를 가동합니다.
• 발코니·창가의 가연물(종이박스, 천, 목재 등)을 치웁니다.
• 연기 냄새가 심할 때는 젖은 수건으로 문틈을 막고, 필요 시 일시 대피를 준비합니다.

등산객 안전

• 불곡산 일대 입산을 자제하고, 이미 산에 있는 경우 하산 유도선과 안내 방송을 따릅니다.
• 연기 방향의 하풍(바람을 등지는 방향)으로 이동하지 말고, 개활지·사면 하단부로 신속히 대피합니다.
• 불씨·담뱃불·취사 행위를 즉시 중단합니다.

산불 확산을 막는 실천 팁 6

• 산림 인접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금지(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준수).
• 등산로에서 인화물질 소지·사용 금지(버너, 라이터 등).
• 차량 운전자: 흡연 후 꽁초 투기 금지, 갓길 정차 시 배기가스 열 주의.
• 주택가: 마른 낙엽·잔가지를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집 주변 방화선을 확보합니다.
• 산불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하고, 가능한 경우 정확한 위치와 바람 방향을 알립니다.
• 지자체 재난문자·KBS 재난포털·산림청 알림을 수신 설정합니다.

양주 불곡산 등 동명 산과 혼동하지 않도록 위치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는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안내하고 있습니다 🍂.

의료·건강 유의사항

어린이, 노인, 호흡기 질환자는 N95급 호흡 보호구를 권장합니다. 일반 마스크는 미세 입자 차단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눈 따가움·기침·어지럼증이 지속되면 즉시 휴식을 취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합니다.

행정·제도 정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은 통상 10월 20일~12월 15일로 운영됩니다. 이 기간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엄정 조치가 이뤄집니다.

당국은 진화 완료 후 원인 조사와 피해 면적 산정, 재발 방지 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장 대응 Q&A

Q. 연기가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창문을 닫고, 문틈은 젖은 수건으로 막습니다. 공기청정기는 내순환 모드로 전환합니다.

Q. 대피 기준은 무엇인가요?
A. 시·군 안내와 소방·경찰의 지시에 따르며, 시야 확보가 어렵거나 열·연기 노출이 심하면 선제적 대피를 고려합니다.

취재 메모

KBS 재난포털에 따르면 성남시는 14:17경 불곡산 산불 발생 사실을 공지하고 입산 자제와 안전 유의를 재차 당부했습니다. 산림청과 소방의 합동 진화는 일몰 전까지 집중 투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불곡산 산불은 도심 인접 산지 특성상 생활권 영향이 커, 신속한 신고와 질서 있는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