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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철권’ 임수훈, EWC 2025 2연패 달성

EWC 2025 철권8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울산
사진 출처: 게임톡 ⓒ GAMETOC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WC 2025 철권8 결승전에서 DNF 울산(본명 임수훈) 선수가 DRX 로하이 윤선웅 선수를 5대2로 제압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 경기 핵심 포인트

상금 큰 대회는 다 내 것이다”라는 울산의 자신감이 현실이 됐습니다.

  • 8강부터 결승까지 드라구노프 픽을 고수, 러시 압박으로 상대를 무력화했습니다.
  • 결승 3세트에서 보여준 리버설 어퍼–러닝2 연계는 관중의 기립 박수를 이끌었습니다.
  • 로하이의 샤힌 카운터 운영에도 불구, 울산은 가드 후 우선권 싸움에서 한 수 위 실력을 증명했습니다.

🏆 상금·기록·의미

EWC 2025 우승 상금 35만 달러를 추가하면서, 울산의 누적 상금은 78만 8천 달러(약 10.5억 원)로 역대 철권 상금 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4강 전원이 한국 선수(울산·로하이·체리베리망고·전띵)였다는 점은 ‘철권 강국’ 코리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각인시켰습니다.


🎮 ‘울산 철권’ 플레이스타일 분석

임수훈 선수는 거리 조절프레임 계산을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 타이밍을 꿰뚫는 것이 특징입니다.

  1. 딥 백대시로 스페이싱 확보 → whiff 유도
  2. 스킵 없는 시즈모드 진입으로 빠른 체력 이득
  3. 러시 압박 시 투스텝 대신 슬라이드 인풋 활용으로 리스크 최소화

특히 드라구노프의 ‘백원투–러닝2’ 셋업은 그의 시그니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 EWC 2025, 왜 주목받나?

EWC(Esports World Cup)는 리야드 시즌과 통합돼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의 초대형 e스포츠 축제로 성장했습니다.

본선 참가 32명 가운데 한국 12명·일본 2명·파키스탄 2명 등 아시아 강세가 두드러졌고, 특히 ‘울산 철권’ 돌풍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습니다.


🗣️ 팬·커뮤니티 반응

국내 포럼과 SNS에는 “차세대 철권 1황은 울산”이라는 평가가 줄을 이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철권 인터넷 방송’ 갤러리에서는 GOAT 세리머니 짤이 하루 만에 1만 조회수를 돌파했습니다.

해외 레딧 /r/Tekken에서도 “Ulsan proves Dragnov isn’t dead in Tekken 8”라는 제목의 글이 최다 추천 게시물에 올랐습니다.


📅 향후 일정·관전 포인트

  • 9월 14일 REV Major 2025(필리핀 마닐라) 출전 예정
  • 10월 초 서울에서 열리는 철권 월드 투어 파이널 자동 시드 확보
  • ‘무릎’ 배재민, ‘아슬란 애쉬’와의 라이벌 매치 재성사 여부 주목

✅ 관람·중계 정보

EWC 2025 VOD는 트위치 ‘Tekken’ 공식 채널과 유튜브 사우디 e스포츠 협회 채널에서 무료로 시청 가능합니다.

국내 팬들은 네이버 e스포츠 페이지에서도 한국어 해설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왜 ‘울산 철권’이 강한가?

“연습량이 곧 자신감”— 울산은 하루 10시간 이상 랩 매치를 소화하며 매 경기 100% 수행을 목표로 합니다.

여기에 멘탈 관리를 위해 체계적인 PT, 명상 루틴을 도입해 장기전 집중력을 유지한다는 것이 팀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 업계 파급 효과

철권8 출시 후 e스포츠 시청 시간이 전년 대비 48%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울산 vs 로하이 구도가 2025년 철권 리그 흥행의 핵심 변수”라 평가합니다.

또 다른 키워드인 다이렉트 인풋 대전·플라이트 모드 등 신규 시스템 연구가 활발해져 메타 다변화도 가속될 전망입니다.


결론

울산 철권 임수훈은 기술·멘탈·데이터 분석 삼박자를 갖춘 ‘완성형 선수’입니다. 그의 2연패는 한국 철권의 저력을 상징하며, 2025 시즌 남은 투어의 최대 화두로 자리 잡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