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리벳(LIVET)이 주최하는 ‘원더리벳 2025’(WONDERLIVET 2025)이 드디어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습니다. 2025년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10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무려 42팀의 J-POP 아티스트가 참여합니다.
주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헤드라이너로 BUMP OF CHICKEN(14일), 이키모노가카리(15일), SPYAIR(16일)이 무대를 책임진다”고 밝혔습니다. 각 일자별로 ‘특별 콜라보’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국내 최대 J-POP & Iconic Artist 페스티벌을 표방하는 원더리벳 2025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 ― 조직위원회 관계자
ⓒ WONDERLIVET 제공
라인업에는 Vaundy·YOASOBI·Aimer·Official髭男dism 등 1차 공개부터 화제를 모은 팀에 더해, ano·Aooo Jupiter·헤비(Hebi) 같은 버추얼 아티스트가 새롭게 합류했습니다.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메타버스-라이브도 시도됩니다.
원더리벳 2025 측은 “하루 3만 명, 3일간 최대 9만 명을 수용할 계획”이라면서, 관객 안전 강화를 위해 킨텍스 1~10홀 전체를 ‘원-웨이 동선’으로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예매는 9월 30일 정오부터 멜론티켓·티켓링크·티켓피아에서 일제히 오픈됩니다. 티켓은 1DAY·3DAY 패스로 나뉘며, 슈퍼얼리버드 10% 할인과 교통 패키지 옵션이 동시 적용됩니다.
‘WONDERLIVET 2025’ 키워드는 작년 대비 검색량이 240% 급증했습니다. 특히 ‘킨텍스 숙박’, ‘일산 맛집’, ‘J-POP 굿즈’ 관련 키워드가 함께 상승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킨텍스와 고양시는 행사 기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자차 이용객은 전시장 지하 5,428면과 인근 공영주차장을 활용해야 합니다.
주최 측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리필 스테이션·다회용컵을 도입합니다. 또한 AR 스탬프랠리로 페스티벌 공간 곳곳을 탐험하며 ‘디지털 배지’를 수집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음향은 일본 도쿄돔 투어에서 사용된 최신 L-Acoustics K3 시스템이 투입돼, 실내홀에서도 야외급 사운드를 구현합니다. 조명 연출은 ‘서머소닉’과 ‘코첼라’ 무대를 디자인한 글로벌 팀이 맡습니다.
방역 가이드라인은 정부 지침에 따라 자율 마스크 착용으로 완화됐지만,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H13급 HEPA 필터를 상시 가동합니다.
공연 전문가는 “원더리벳 2025는 국내 팬들의 일본 음악 갈증을 해소할 키 플랫폼”이라며, “해외 관객 비중도 20% 이상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WONDERLIVET 2025는 2026년 도쿄·상하이·방콕 순회 개최도 검토 중입니다.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첫 단추가 이번 일산 무대입니다.
원더리벳 2025 예매 및 세부 일정, 굿즈 판매, 공식 FAQ는 홈페이지(wonderli.vet)와 SNS(@wonderliv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매진되는 골드 존 좌석은 미리 알림 설정을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