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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민수가 전처 김민지 씨와 함께한 마지막 동거 일상을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12일 방송분 선공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이 분가 2주 전 가구를 정리하며 재산 분할 문제를 솔직히 논의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윤민수는 “이건 네가 쓰고, 난 새로 사면 됩니다”라고 말하며 담담히 소파에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지난해 밝혀진 윤민수 이혼 소식은 이미 대중에게 알려졌으나, 이혼 후에도 한집에 머문 ‘쿨 동거’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구체적으로 공개됩니다.

전처 김민지 씨가 카메라 앞에 선 것은 데뷔 후 처음입니다. 그녀는 “아이를 위해 최선의 선택이었다”라며 동거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민수-전처 동거 장면

출처=뉴시스

현장에는 배우 조우진도 게스트로 참여해 “이런 형태의 부부는 처음 본다”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MC 서장훈은 “아들 윤후에게 가장 현명한 방식”이라며 긍정적 해석을 덧붙였습니다.

가구 정리 선공개 영상

출처=SBS Entertainment YouTube

가구와 가전을 나누는 과정에서 TV·냉장고·소파마다 각각의 스티커가 붙었고, 두 사람은 농담을 주고받으며 할리우드식 ‘쿨이혼’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실적인 이혼 가이드 같았다”는 반응부터 “윤민수 세무조사 언급은 과하다”는 우려까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가족법 전문가들은 2024년 개정된 양육비 선지급제를 예로 들며, 동거 유지→분가 과정이 사적 합의를 이끌어내는 합리적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이미 방송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 부모 협력 양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선공개 장면

출처=SBS NOW YouTube

방송가는 ‘쿨이혼 서사’가 시청률을 견인할 것이라 전망합니다. 실제로 ‘미우새’는 선공개 영상만으로도 조회수 8만 회를 넘기며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SBS 측은 “12일 밤 9시 본 방송에서 윤민수 이사 준비전처 첫 등장의 모든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한편 음원 활동을 병행 중인 윤민수는 “음악적 영감도 가족 이야기에서 나온다”라며 향후 발매될 솔로 싱글 준비 소식도 전했습니다.


이처럼 윤민수 이혼 이후의 삶은 가족 해체가 아닌 새로운 관계 재편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동시대 부부·부모의 다양한 선택지를 조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