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과 가계 부담 절감을 동시에 잡을 기회가 돌아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접수를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합니다.
■ 사업 개요 🔋
‘으뜸효율’은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 제품에 붙는 명칭입니다. 정부는 총 2,671억 원 예산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11개 품목 구매가의 10%를 환급합니다*1.
이미지 출처: 경향신문
■ 신청 기간·순서
2025년 7월 4일 이후 구매분부터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환급 홈페이지(https://www.으뜸효율.kr) → 본인 인증 → 구매 정보 입력 순서입니다.
■ 대상 품목 11가지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제습기, 냉온수기(정수기)가 포함됩니다.
■ 환급 한도·계산법
개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200만 원짜리 에너지 1등급 냉장고를 샀다면 20만 원을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 준비 서류 📑
① 전자영수증(PDF·사진)
② 제품 모델명 확인 가능 서류(스티커·매뉴얼)
③ 통장 사본. 모바일로 촬영 후 업로드하면 됩니다.
■ 꼭 기억할 TIP 🔍
• 카드 무이자 할부·캐시백과 중복 혜택 가능
• 법인·중고 거래·렌털은 제외
•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첨부 파일 자동 인식으로 편리합니다.
전문가 조언 “으뜸효율 제품은 초기 가격이 높아도 전기요금을 20~40% 절약할 수 있어 실질 체감 비용은 더 낮습니다.” –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 시장 반응
삼성·LG 등 주요 제조사는 ‘환급 대상 스티커’ 부착 모델을 확대했습니다. 대형 유통사도 “으뜸효율 특별관”을 열어 프로모션을 강화했습니다.
소비자 김모(32) 씨는 “전세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세탁기를 교체하는데 총 48만 원을 환급받을 전망”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 환경 효과
산업부는 올해 제도 시행으로 약 29만t CO₂ 절감, 이는 30년생 소나무 4,400만 그루가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고 설명했습니다.
■ 지난해와 달라진 점
예산이 2배 늘었고, 제습기·냉온수기가 새로 추가됐습니다. 또한 모바일 전용 QR 간편 신청 기능이 도입돼 대기 시간을 크게 줄였습니다.
■ 유의 사항
환급 문자 사칭 피싱이 기승을 부립니다. 정부·카드사 링크 외에 개인 정보 요구 메시지는 즉시 삭제하세요.
■ 결론 및 전망
으뜸효율 가전 환급은 소비·산업·환경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정책입니다. 예산 한도가 큰 만큼, 올해는 적어도 2~3달 내 조기 소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효율 가전 교체를 고민 중이라면 “오늘 바로 신청”이 가장 안전한 선택입니다. 🏃♂️
*1 예산·품목·신청 방법은 2025년 8월 12일 산업부 보도자료 기준이며, 변동 시 정부 공지를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