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효율 가전제품을 사면 구매가의 10%를 현금으로 돌려받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제도’가 8월 13일부터 본격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며, *예산 2,671억 원* 규모로 편성됐습니다.
환급 대상은 TV·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세탁기·건조기·식기세척기·공기청정기·전기밥솥·의류관리기·진공청소기 등 11개 품목의 에너지소비효율 최고등급(1등급) 제품입니다.
“7월 4일 이후 구입분부터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효율과
■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개인 소비자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다만 법인·사업자·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경우는 제외됩니다.
■ 언제까지 신청할 수 있나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입니다. 지난해에도 약 4개월 만에 마감됐으니 빠른 신청이 유리합니다.
■ 어디서 신청하나요?
www.으뜸효율.kr 홈페이지에서 PC·모바일 모두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는 필요 없으며 휴대폰·카카오페이 인증으로 간편 로그인됩니다.
■ 필요 서류는?
1) 거래명세서·영수증(구매일·모델명·금액 확인) 2) 통장 사본 3) 제품 사진(라벨·시리얼 포함)을 JPG·PDF로 업로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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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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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지디넷코리아
■ 환급 절차
- 홈페이지 접속 후 ‘환급 신청’ 클릭
- 구매 정보 입력 및 증빙자료 업로드
- 심사 결과 영업일 기준 5일 이내 문자 알림
- 첫 지급일 8월 20일부터 순차 입금
TIP 동일 세대에서 여러 명이 신청 가능하지만, 같은 영수증 재사용은 불가합니다.
■ 왜 시행하나요?
정부는 가정 부문 전력 소비의 35%를 차지하는 가전 효율 개선이 탄소배출 저감의 핵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효율 제품 보급을 촉진해 연간 32만 tCO₂ 절감을 목표로 합니다.
■ 소비자에게 어떤 이득이 있을까요?
환급금 30만 원 + 전기요금 절감 효과로 3년 내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작년에 냉장고를 1등급으로 바꾼 뒤 월 전기료가 약 2,500원 줄었습니다. 올해는 환급까지 받아 ‘체감 절감’을 두 배로 누리게 됐습니다.” ― 서울 강서구 김모 씨
■ 중복 혜택은?
지방자치단체 혹은 카드사 친환경 캐시백과도 중복 적용됩니다. 구매 전 카드 프로모션을 확인하면 이중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 세트 할인으로 묶여 있더라도 품목별 모델명이 명시돼 있어야 환급됩니다.
- 인터넷 최저가 구매 시에도 정품 라벨과 정상 발행 영수증이 필수입니다.
- 예산 소진 후 신청분은 자동 반려되므로, “구매 즉시” 신청이 안전합니다.
■ 문의처
홈페이지 채팅봇 24시간·콜센터(☎ 1670-7920, 평일 09:00~18:00)에서 상세 상담을 제공합니다.
정부는 내년에도 제도를 확대 추진할 방침이며, 스마트홈·IoT 가전까지 대상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에너지 절감과 가계부 절약,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기회는 지금입니다. 고효율 가전을 똑똑하게 구매해 10% 현금 혜택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