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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배우 이이경을 둘러싼 블로그발 사생활 의혹이 20일 새벽부터 인터넷 커뮤니티를 달구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 게재됐다가 곧바로 삭제됐으나, 캡처본이 각종 SNS와 포털 카페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습니다.


타임라인에 따르면 최초 게시자는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이라는 자극적인 제목으로 카카오톡 대화 캡처와 개인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불과 3시간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이이경 블로그’라는 검색어가 주요 포털 자동완성 상위권에 등장했습니다.

이이경 공식석상 이미지
▲ 사진=스포츠동아 제공 📸

🚨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오후 1시경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명백한 허위사실”이라 규정했습니다.

2025.10.20 상영이엔티 공식 입장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유포된 사생활 폭로글은 사실무근입니다.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며, 무분별한 재배포 역시 형사 고소 대상입니다.” ⚖️

법조계 관계자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형사처벌은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이 가능하다”면서, 사건이 민형사 병합 소송으로 비화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원본 캡처EXIF 메타데이터가 일부 조작 흔적을 보인다고 분석했지만, 대화 내용이 실제 사진과 매칭된 부분도 있어 진위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Blind·DCInside·X(구 트위터) 등 커뮤니티에는 “주작이다 vs 정황이 충분하다”라는 팽팽한 설전이 이어집니다.

특히 대중은 ‘캔슬컬처 피로감’과 ‘유명인 사생활 보호’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녹색경제신문 캡처
▲ 이미지=녹색경제신문 캡처 📰

광고계 역시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한 식품 브랜드 관계자는 “계약은 2025년 1분기에 종료됐으나, 기업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추가 협업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과거 정준영·키이스트 루머 사례와 비교하면, 초기 대응 속도가 빠르지만 증거 영상·음성 유포 여부에 따라 파장이 커질 수 있습니다.

📝 IT 보안 전문가 박현수 교수는 “딥페이크·AI 변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원본 데이터 확보를 위한 디지털 포렌식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네이버 측은 “해당 블로그가 운영정책 위반으로 삭제됐다”고만 밝혔으며, 추가 제재 여부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결정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금강일보 기사 이미지
▲ 사진=금강일보 캡처 📑

현재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정보수집 단계에 착수했으며, 고소장이 접수되는 즉시 수사전담팀을 꾸릴 예정입니다.

⚖️ 법무법인 올곧음 측은 “유통 경로가 확인되는 즉시 가처분 신청과 손해배상 청구를 병행할 것”이라며, 루머 게시자뿐 아니라 재배포·악성 댓글 작성자도 민사책임을 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이이경 블로그 의혹은 사실 확인 전 ‘재전송’을 자제하는 디지털 시민의식을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경찰 수사 결과와 함께, 소속사의 추가 증거 공개가 이뤄질 경우 사안이 급격히 정리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본 사안의 법적·사회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독자 여러분께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