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밤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선 화성FC와 충남아산FC가 맞붙은 K리그2 28라운드가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중요했습니다. 화성은 10위권 탈출, 충남아산은 중위권 도약이 걸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반 24분 홈팀 화성FC는 김병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었습니다. 관중석은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그러나 차두리 감독 특유의 ‘이진법 축구’—2득점‧2실점 이상이 거의 없는 형태—는 이번에도 승리로 보상받지 못했습니다.
“열정에 보답받으려면 결국 승리가 필요합니다.” – 차두리 감독 경기 후 기자회견
화성은 전반에만 골대를 두 차례 강타했습니다. 결정력 부족이 점수를 더 벌릴 기회를 놓쳤습니다.
후반 38분, 원정팀 충남아산FC의 은고이가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며 동점포를 터뜨렸습니다. VAR 확인 끝에 온사이드 판정이 나왔습니다.
양 팀은 올 시즌 세 번 맞붙어 모두 1-1이라는 진귀한 기록도 이어갔습니다.
이번 결과로 화성FC는 승점 31(10위), 충남아산FC는 승점 34(9위)로 순위 변동은 없었습니다.
경기 후 배성재 감독은 “경기 외적 변수가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세트피스 수비 조직력이 향후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주요 기록(연맹 공식)
– 점유율: 화성 56% ⚖️ 충남아산 44%
– 슈팅: 15-10
– 유효슈팅: 6-4
– 코너킥: 7-3
화성팬클럽 ‘레드스톰’은 경기장 밖 푸드트럭·굿즈 팝업을 열어 가족 단위 관중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음 일정도 빡빡합니다. 화성은 14일 안산 그리너스전, 충남아산은 13일 부천FC1995전을 준비합니다. 티켓은 인터파크·현장 판매 모두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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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화성 대 충남 아산 FC 맞대결과 K리그2 이슈를 지속적으로 추적해 전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