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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숙 총장이 29일 오후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전격 지명됐습니다. 충남대학교 첫 여성 총장 출신 인사가 중앙정부 교육 수장을 맡게 된 것은 사상 최초입니다.


🔎 이번 인사는 실시간 검색어 최상단을 장식하며 교육계·정치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명 직후 주요 포털에서 ‘이진숙 총장’ 키워드 검색량이 급증했습니다.

🎓 학력·경력 요약*1 : 충남대 건축공학과 학사→동 대학원 석·박사, 미국 UC 버클리 교환연구원, 충남대 공과대학 학장·산학협력단장 역임, 2020~2024 제19대 총장 역임.

🏆 총장 재임 기간 그는 ➊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선정 ➋ 지역선도국가 R&D 컨소시엄 유치 ➌ 충청권 최초 ‘탄소중립 캠퍼스’ 선언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지역 거점국립대의 한계를 넘어 세계 수준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 2021년 이진숙 총장 신년사 중

🌐 여성·청년 인재 발굴에도 힘썼습니다. 전체 교원 중 여성 비율을 12% → 19%로 끌어올렸고, ‘스타트업 100 프로젝트’로 학생 창업 지원을 확대했습니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진숙 총장

사진=뉴스1

🤝 총장직 이후 그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과학기술·교육분과 자문위원으로 합류해 ‘지역 균형인재 특별전형 확대’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 장관 후보자 주요 과제

  • 학령인구 감소 대응: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2025 준비
  • 대입 제도 개편 로드맵 확정 및 공정성 강화
  • 국립대 네트워크형 대학체제 확대
  • AI·반도체 인재 10만 명 양성 프로그램 법제화

특히 ‘지역·산업 맞춤 첨단학과 정원 탄력제’는 후보자가 총장 시절부터 주장해온 핵심 정책으로, 장관 임명 시 즉각 추진될 전망입니다.

⚖️ 인사청문회7월 둘째 주 열릴 가능성이 큽니다. 청문회 쟁점은 국립대 운영 경험이 중앙 교육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그리고 연구비 집행·인사 평가의 투명성 여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정치권은 엇갈린 반응을 내놨습니다. 여당은 “이공계·지역대학 출신 첫 여성 장관”이라며 환영했고, 야당은 “정책 검증과 성과를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문회 일정 관련 보도

사진=교육플러스

🗣️ 전문가 코멘트 : 대교협 정책연구원 윤OO 박사는 “이 후보자는 산학협력과 지역균형발전에 강점이 있어, 지방대 위기 해소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그러나 일부 교수단체는 “교육 현장과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된 고교학점제 로드맵”을 우려하며, 협치형 리더십을 주문했습니다.


📅 향후 일정 요약

날짜 절차 주요 내용
6월 29일 지명 대통령실 발표
7월 2일 자료 제출 재산·병역·논문 등
7월 10~12일 인사청문회 국회 교육위원회
7월 중순 임명 여부 확정 국회 보고서 채택 후

*상기 일정은 국회 협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후보자는 지명 소감에서 “미래 교육 대전환Education Transformation을 이루어 모두가 존중받는 학습공동체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충남대 첫 여성 총장’에서 ‘국가 교육 컨트롤타워’로 도약을 앞둔 이진숙 총장. 그의 리더십이 위기와 혁신의 변곡점에 서 있는 한국 교육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라이브이슈KR 최경민 기자


*1 : 공직자 인사검증 공개자료 및 충남대 공식 보도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