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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과 확정…장동혁 의원 새 대표 취임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결과가 26일 오전 국회도서관에서 발표됐습니다. 결선투표 끝에 장동혁 의원이 신임 대표로 확정됐으며, 이는 보수 진영의 향후 노선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번 당대표 선거는 당원투표 80%*정당 지지층*와 국민여론조사 20%*일반 유권자*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습니다.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최종 투표율 46.55%는 본경선보다 2.16%p 높아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보수 혁신과 통합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바치겠다” — 장동혁 신임 대표 취임사 중

전당대회 현장
▲ 전당대회 현장 전경출처: 농민신문

장동혁 의원은 “미래보수”를 기치로 조직 혁신·청년 인재 영입·대여 투쟁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그는 선거 기간 내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라는 정체성을 내세우며 기존 지지층 결집에 성공했습니다.

경선 상대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격려 메시지를 통해 “패배는 없었다, 보수는 하나다”라고 밝혔습니다. 당 안팎에서는 두 인사가 ‘강경-통합’ 노선을 어떻게 조율할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결선투표 전 국회 포스터
▲ 결선투표 전 국회 주변에 내걸린 포스터출처: 뉴시스

당내 최대 과제는 분열된 계파 통합입니다. 전당대회 직전까지 ‘반탄파 vs 비반탄파’ 구도가 격화돼, 새 지도부의 첫 일정도 쇄신위원회 인선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 지지율 반등이 시급하다고 분석합니다. 장 대표는 “현장 중심·생활형 공약을 재정비해 지역 공천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정부와의 관계도 주목됩니다. 장 대표는 “무조건적 대립이 아니라 원칙 있는 협상”을 강조했지만, 당내 강경파가 요구하는 ‘투쟁 모드’를 어떻게 조율할지는 난제입니다.

지지자 환호
▲ 당선 직후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장동혁 대표출처: 이데일리

전문가들은 “투표율 상승은 보수층 위기감의 반영”이라고 해석합니다. 특히 수도권·청년 당원 참여가 늘어나 ‘세대교체’ 요구가 강력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편, 정치평론가 김현수 교수는 “당대표 선거 결과는 단순 승패를 넘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당성 논쟁까지 재점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곧바로 정책·홍보·조직 쇄신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합니다. 새 대표 체제에서 발표될 ‘100일 로드맵’은 보수 정당의 개편 방향을 가늠할 척도가 될 전망입니다.

결국 국민의힘‘장동혁호(號)’ 출범과 함께 통합·혁신·선거 승리라는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합니다. 첫 단추를 잘 끼우느냐가 보수 정치의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라이브이슈KR 취재진은 당대표 선거 현장을 끝까지 동행 취재했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한 정치 뉴스심층 분석으로 독자 여러분께 다가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