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여빈이 지니 TV·ENA 오리지널 신작 ‘착한 여자 부세미’로 돌아왔습니다. 차갑던 스크린의 여전사에서 따뜻한 휴먼 미스터리의 주인공까지, 이번 작품은 그녀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한 도전입니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가성그룹 재벌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신분세탁 범죄 로맨스입니다. 부세미(본명 김영란)로 새 삶을 얻으려는 여인이 낯선 무창 마을에 입성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촘촘히 그려냅니다.
📺 3회부터는 마을 사람들의 호기심 속에 시작된 ‘험난한 생존기’가 본격 전개됩니다. 진영이 연기하는 파출소 순경 박인후와의 미묘한 신뢰·의심 관계가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립니다.
사진=JTBC 제공
“희망이 한 톨도 없던 인물이 ‘부세미’라는 가명이 주는 두 번째 기회와 마주합니다.” – 전여빈, 제작발표회 中
연출을 맡은 박유영 PD는 “전여빈이 가진 섬세한 눈빛과 폭발적 에너지가 캐릭터의 양면성을 완벽히 살렸다”1고 전했습니다.
🛡️ 극 중 전여빈은 ‘경호원 출신’이라는 설정 덕분에 총기 액션·격투 신을 직접 소화했습니다. 영화 ‘낙원의 밤’(2020)에서 갈고닦은 사격 훈련 경험이 이번 드라마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작품이 공개된 뒤 SNS에서는 “#부세미”, “#전여빈” 해시태그가 24시간 만에 4만 건 이상 언급됐습니다. X(前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지에서 캐릭터 해석과 대사 패러디가 활발히 공유되고 있습니다.
한편, 전여빈은 최근 영화 ‘검은 수녀들’로 제45회 황금촬영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가 인정한 얼굴’임을 증명했습니다. 스크린·OTT·지상파를 넘나드는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tvN ‘빈센조’, JTBC ‘멜로가 체질’, 넷플릭스 ‘글리치’ 등 장르 불문 흥행작마다 카멜레온 같은 변신을 선보여 왔습니다. 이번 ‘착한 여자 부세미’는 15년 연기 내공이 응축된 결정판으로 평가됩니다.
✨ 제작사 크로스픽쳐스·트리스튜디오 측은 “6회 이후 상속 전쟁과 러브라인이 폭발적인 전개를 맞을 것”이라며 “후반부 클라이맥스를 위해 배우·스태프가 밤샘 촬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iMBC 연예
시청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니 TV 1번·ENA 24번(SKT Btv 기준)에서 매주 월·화 밤 10시에 본방송을 시청할 수 있으며, 티빙(TVING)·웨이브에서도 VOD가 제공됩니다.
관전 포인트 3가지
1️⃣ 부세미 정체가 들통나는 순간의 서스펜스
2️⃣ 박인후와의 로맨스가 선택할 정의·사랑의 기로
3️⃣ 가성그룹 상속 전쟁을 둘러싼 막장·블랙코미디 요소
전여빈은 “모든 여성 캐릭터가 능동적으로 서사를 주도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작품이 전할 ‘선택과 책임’의 메시지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향후 전여빈은 SF 스릴러 ‘탈주’(가제)와 멜로 영화 ‘사라진 목소리’에 캐스팅되며 2026년 라인업을 예고했습니다.
🥂 데뷔 10주년을 갓 넘긴 전여빈. ‘착한 여자 부세미’는 그녀의 커리어에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두려움보다 설렘이 더 커졌습니다”라는 배우의 진심이 화면 너머 시청자들 마음에 깊이 스며드는 순간,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전여빈’이라는 수식어가 빛을 발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