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로컬벤처비즈니스포럼, 지식재산으로 지역혁신 해법 찾다
전주대학교가 로컬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3회 로컬벤처비즈니스포럼을 개최하고, 상표·특허·저작권 등 지식재산(IP) 기반의 성장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2일 전주 스타트업라운지 ‘키움공간’에서 열렸으며, 전주시의회 최서연 의원과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혁신의 실천 로드맵을 논의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아시아경제(asiae.co.kr)
전주대 로컬벤처학부는 급성장하는 로컬 비즈니스에서 IP 경영이 핵심 자산으로 작동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무 중심의 분쟁 대응과 사업화 전략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포럼 주제: 로컬과 지식재산(IP) 경영 기반의 창업 전략 — 현장 적용 가능한 상표·특허·저작권 활용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전략과 상표 분쟁 이슈가 구체적으로 다뤄졌으며, 로컬 브랜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선제적 IP 포트폴리오 구축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발제에는 특허·상표 실무를 다루는 변리사들이 참여했으며, 지역 창업 지원기관과 학계가 함께 패널로 나서 실행 가능한 협력 모델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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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전북도민일보(domin.co.kr)
전주대는 지역 창업자에게 사업 초기 단계부터 브랜드 네이밍·상표 선등록·특허 맵 분석을 권고하며, 분쟁 예방과 투자 유치에 유리한 증거 체계를 갖출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지역 스타트업이 흔히 겪는 유사상표 충돌, 디자인 무단사용, 저작물 라이선스 문제에 대해 사전 검색과 공보 모니터링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방안이 소개되었습니다.
전주시의회와 대학, 창업 지원기관의 연계는 로컬벤처의 스케일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 혁신 플랫폼의 지속 운영을 통해 성과 확산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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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주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홈페이지를 통해 인공지능AI·데이터사이언스 중심의 디지털 혁신 교육 기조를 밝히며, 현장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로컬벤처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제품·서비스 개발 역량을 내재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IP지식재산 전략과 결합해 경쟁우위를 높이는 방향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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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차원의 학습 지원도 강화되고 있으며, 전주대 미디어센터는 JJ 학습법 온라인 특강 ‘시험불안, 알고 바꾸는 이기는 실전 학습 코칭’ 운영을 알렸습니다.
특강은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onSTAR 신청 후 사이버캠퍼스에서 수강 가능하며, 안내에 따르면 신청 및 교육 기간은 ~12.12.(금)까지로 공지되었습니다.
자세한 수강 방법과 일정은 전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일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과 세부 내용은 학교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주대 로컬벤처비즈니스포럼은 IP 경영과 AI·데이터 역량을 연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지역 창업 생태계의 이정표로 평가됩니다.
전문가들은 로컬브랜드가 상표 전략–콘텐츠 저작권–제품 특허를 삼각축으로 구성하고, 공공·대학·민간 파트너십을 통해 시장 검증과 확장을 병행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전주대는 학부·연구·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혁신과 청년 창업을 지속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며, 후속 프로그램과 성과 공유도 예고했습니다.
로컬벤처의 현실적 과제와 해법이 구체화된 만큼, 지식재산 보호와 디지털 전환을 함께 추진하는 전주대학교 모델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문의 및 일정 변경 가능성 등 세부 현장 정보는 각 매체 보도와 전주대학교 공식 채널을 통해 재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