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dn.imweb_.methumbnail202505099308327eb6353.png

덴마크 수페르리가 13라운드에서 FC 프레데리시아 대 미트윌란 경기가 4-0 원정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


26일(한국시간) 몬야사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규성이 복귀 후 첫 풀타임을 소화하며 시즌 4호골을 신고했습니다.

조규성 골 세리머니이미지=연합뉴스

미트윌란은 초반부터 3-4-3 전형으로 높은 압박을 펼쳤고, 프레데리시아는 4-2-3-1로 맞섰으나 빌드업이 번번이 끊겼습니다.

전반 14분과 35분, 연속골로 기선을 제압한 미트윌란은 후반 67분 조규성의 헤더로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82분 쐐기골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0-4가 됐습니다.

조규성 “무릎 부상 이후 100%를 되찾고 싶었다. 오늘이 그 출발점이다.”

이날 조규성과 함께 이한범도 90분을 소화해 K-리거 듀오의 안정감을 보여줬습니다.

경기 데이터는 미트윌란의 우세를 증명합니다. 슈팅 18-6, 유효슈팅 10-2, 점유율 61-39, 예상 득점(xG) 2.8-0.6으로 큰 격차였습니다.

승점 3을 추가한 미트윌란은 28점으로 2위를 굳히며 선두 FC 코펜하겐을 추격합니다. 프레데리시아는 12위에 머물렀습니다.

프레데리시아전 경기 장면이미지=미트윌란 SNS

관전 포인트였던 홍명보 대표팀 감독의 현장 방문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홍 감독이 직접 조규성의 몸 상태를 체크했다”는 전언입니다.

경기 직후 SNS에는 “#조규성4호골”, “#미트윌란무패”, “#프레데리시아전” 해시태그가 폭발하며 틱톡·인스타그램 리플레이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

미트윌란은 일주일 뒤 브뢴비와 맞붙고, 프레데리시아는 홈에서 호브로를 상대합니다. 양 팀 모두 체력 안배가 관건입니다.

국내 중계SBS SPORTSSPOTV NOW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했습니다. 다시보기(VOD)는 양 플랫폼에서 48시간 동안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

한편, 조규성의 득점 감각 회복은 11월 A매치 소집을 앞둔 대한축구협회에도 반가운 소식입니다. 공격 보강 0순위로 떠오르며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경기가 끝난 뒤 토마스 토마스베르그 감독은 “조규성은 전술적 핵심”이라며 “남은 시즌 득점왕 경쟁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FC 프레데리시아 대 미트윌란 경기는 조규성 원맨쇼와 함께 미트윌란의 5경기 연속 무패를 알리는 무대가 됐습니다. 날카로운 골 감각과 팀 조직력이 맞물리며 덴마크 수페르리가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다음 라운드에서도 한국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