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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독립군’ VIP 시사회 현장
▲ 사진=OSEN 제공, 재배포 금지

배우 조진웅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의 내레이션으로 돌아왔습니다. 🇰🇷

13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VIP 시사회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종찬 광복회장 등 정치·사회 지도자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독립군’이 담은 역사적 의미를 함께 나눴습니다.

다른 말 필요하겠나. 잊지 말자, 기억하자.” – 조진웅

이 한마디는 상영관을 가득 채운 500여 관객*1에게 묵직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1 CGV용산 기준 좌석 수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생애를 축으로 대한민국 독립전쟁사의 결정적 순간들을 재구성합니다. 풍부한 사료와 4K 항공 촬영이 만나 삶·전투·망명의 궤적을 생생히 복원했습니다.

특히 조진웅저음 내레이션은 드라마틱한 현장음과 어우러져 관객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그는 녹음 직후 “후손들에게 제대로 전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살펴보면 ‘범죄와의 전쟁’, ‘암살’, 드라마 ‘시그널’ 등 시대를 관통하는 작품이 다수입니다. 최근에는 ‘시그널 시즌2’ 제작 논의 소식까지 전해지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했습니다.

홍범도 장군의 흉상 앞에 선 조진웅

▲ 사진=스포츠경향, 영화 제공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사회 현안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일부에서 ‘정치색’ 논란이 일었지만, 그는 “역사를 잊지 않으려는 배우의 책무”라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가 몰고 다니는 초고성능 전기 SUV도 화제가 됐습니다. 팬들은 “환경까지 생각한 선택”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습니다. 🚗

시사회 이후 SNS에는 “조진웅 내레이션 덕분에 눈물을 흘렸다”, “광복절에 꼭 봐야 할 영화”라는 리뷰가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덕분에 개봉 첫 주 스크린 수는 300여 개로 확대됐습니다.

배급사 블루필름웍스는 광복절 당일 전국 극장에서 단체 관람 할인역사 교육 자료집을 무료 배포해 학부모 관객층의 호응을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영화계 관계자들은 “블록버스터 중심의 여름 극장가에 의미 있는 대안이 등장했다”고 평가합니다. 다큐멘터리 장르가 여름 성수기 흥행에 성공한다면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편, 조진웅은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릴러 시리즈로 연말에 다시 관객을 찾을 예정입니다. 그는 “연기와 현실을 잇는 다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복 80주년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오늘, ‘독립군’은 우리의 과거를 현재로 불러내며 미래 세대에게 책임을 묻고 있습니다. 극장에서 전해지는 뜨거운 울림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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