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출신 보컬리스트 이창섭이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이별, 이-별’로 돌아와 다채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발매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주르르’를 중심으로 ‘처음처럼’, ‘사랑, 이별 그 사이(With 린)’, ‘ENDAND’, ‘Spotlight’ 등 총 5트랙을 수록하며 가을 감성을 진하게 녹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르르’는 담담한 멜로디 위에 얹힌 호소력 짙은 음색이 돋보이는 곡으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솔로 아티스트 이창섭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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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주간 동안 그는 MBC ‘쇼! 음악중심’, KBS2 ‘뮤직뱅크’, KBS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등에 연이어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과시했습니다.
베이지 톤 재킷과 스웨이드 소재 의상으로 ‘가을 남자’ 비주얼을 완성했고, ‘주르르’ 무대에서는 절제된 감정선으로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지만 결국은 별처럼 빛나는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 – 컴백 인터뷰 중에서
앨범 콘셉트에 맞춰 우주·별 모티브 포토북과 라인드로잉 삽화를 추가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초도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27일부터는 한터글로벌과 협업한 ‘후즈팬 오피셜 테마 카페’가 서울 성수동에 문을 열어, 이창섭의 앨범 아트워크·무대 의상·미공개 포토가 전시됩니다.
현장에서는 ‘주르르’ 응원법 체험존,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부스, 특별 음료 ‘별빛 라테’까지 운영돼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스포츠 무대에서도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2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KBO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애국가를 제창해 구장에 울려 퍼지는 폭발적 가창력으로 관중에게 전율을 안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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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음향 체크에서도 완벽한 라이브 호흡을 보여주며 LG·한화 양 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SNS에는 “야구장에 울려 퍼진 성량 끝판왕”이라는 후기가 줄을 이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튜브 ‘창타지오(LEECHANGSUB OFFICIAL)’ 채널에는 ‘주르르 퍼포먼스 비디오’, ‘앨범 자켓 비하인드’, ‘김범수의 듣고 싶다 출연분’ 등이 업로드돼 글로벌 멜로디(팬덤명)의 시청 시간을 늘리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이창섭은 뮤지컬·예능·OST를 넘나드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 중”이라며 “콘서트 ‘EndAnd’(2025~2026) 투어가 예정돼 있어 브랜드 파급력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