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행사장은 이미 G-STAR 메인 간판이 설치되며 축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올해 지스타 2024의 슬로건은 ‘Expand Your Universe’입니다. 이는 게임·e스포츠·IP 확장을 아우르겠다는 의지를 담습니다.
한국게임산업협회 관계자는 “글로벌 교류 허브를 겨냥해 BTB 부스를 20% 확대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메인 전시장 BTC관에는 넷마블·라이온하트 스튜디오·크래프톤 등 194개사가 참가해 1450여 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합니다.
특히 넷마블은 신작 4종의 첫 테스트 버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모읍니다.
이미지=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제공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 신규 대륙과 차세대 MORPG 2종의 플레이빌드를 선보입니다.
크래프톤은 언리얼 엔진 5로 개발 중인 신규 IP를 최초 공개하며, 현장 시네마틱 시연을 통해 몰입형 체험을 약속했습니다.
🎮 인디 Showcase 존도 놓칠 수 없습니다. 올해는 100여 팀이 참가해 ‘원 빌드 원 피드백’ 프로그램으로 현장 피드백을 즉시 반영합니다.
인디 부스의 모든 게임은 클라우드 데모로도 제공돼 관람객이 집에서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코스프레 퍼레이드는 16일 오후 2시 해운대 해변으로 무대를 넓혀 바다·게임·문화를 잇는 포토 스폿을 준비합니다.
작년 화제작 ‘사.G.방’이 시즌 2로 돌아와 사이퍼즈 개발진과 이용자가 즉석 대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올해 지스타는 e스포츠-쇼라는 별칭이 어울릴 정도로 결승전 일정이 빽빽합니다.”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관계자
LoL 챔피언스 코리아 쇼매치는 물론, 펍지 모바일 글로벌 친선전이 메인 스테이지를 뜨겁게 달굽니다.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구매 시 일반 1만8,000원·청소년 9,000원이며, 현장 구매 시 2,000원이 추가됩니다.
다이아 라운지·패스트패스는 선착순 한정 판매로 이미 80%가 소진돼 서둘러야 합니다.
부산역↔벡스코 간 무료 셔틀🚌은 매 20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김해국제공항 직통 노선도 신규 편성돼 원거리 관람객 편의를 높였습니다.
주말 숙박 요금이 급등하므로 해운대 인근 대신 기장·수영 지역 호텔을 노려보는 것이 알뜰합니다.
모든 주요 세션은 YouTube G-STAR 채널과 Twitch로 동시 송출됩니다. 해외 시청자를 위해 실시간 영어 자막도 지원합니다.
행사 앱 ‘지스타플러스’에서는 부스 대기 시간, 굿즈 재고, 이스터에그 위치를 AR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BTB관은 11월 14~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0개국 550개사가 참가합니다. 스타트업 수출 상담회는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올해 첫 도입된 ‘그린 파빌리온’은 탄소 저감형 부스 설계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ESG 경영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부산시는 36만 명 방문객, 2,300억 원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합니다. 해운대 소상공인들은 ‘밤 11시까지 영업 연장’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전시장 전체에 IoT 혼잡도 센서가 설치되며, 실시간 인원 분산 알림이 제공됩니다.
방역 당국은 ‘밀집 구역 마스크 권고’를 유지하고, 모바일 문진표를 통해 증상자 동선을 별도 관리합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처음 적용되니 개인 텀블러를 챙기면 편리합니다.
마지막 날인 17일 오후 4시, 모든 부스는 굿즈 반값 세일과 ‘엔딩 세리머니’로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지스타 2024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게임이 만드는 미래 문화-경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행사 기간 주요 발표와 현장 스케치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