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정상화와 만성질환 대응 강화…국민 건강 지킨다 🏥

질병관리청이 방역통합정보시스템을 완전히 복구하고, 만성질환 조사감시 역량강화에 나섰습니다. 이는 국민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만성질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핵심 조치입니다.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9개 핵심 시스템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10월 28일 기준 모든 서비스를 재가동했습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업무 공백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비상대응에 나섰다”고 강조했습니다.1)
“앞으로는 데이터 이중화와 AI 기반 예측분석을 통해 어떠한 위기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 임승관 청장
복구된 대표누리집에서는 해외감염병NOW, 예방접종 이력 조회, 실시간 통계 등 주요 기능이 그대로 제공됩니다. 💡
출처: 전자신문
같은 날, 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WPRO)와 공동으로 ‘만성질환 조사감시 역량강화 워크숍’도 개최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지역사회건강조사 데이터 활용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1998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빅데이터를 축적했습니다. 🩺 그 결과, 고혈압 조절률 35.1%→49.3%(2025년 추정)을 달성했습니다.
국내 감염병 대응도 강화됐습니다. 올겨울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확대합니다.
궁금증이 있다면 1339 콜센터로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
해외 입국자는 ‘자가격리 면제서’와 ‘전자검역정보 입력(Q-Code)’을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시스템 장애가 재발하면, 질병관리청은 임시 누리집과 SNS를 통해 예방접종 증명서를 발급합니다. 이용 절차는 대표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출처: 질병관리청
만성질환을 예방하려면 저염식·규칙적 운동·금연이 필수입니다. 질병관리청은 ‘만성질환 관리 모바일 앱’을 올 연말 공개해 개인 맞춤형 알림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질병관리청 연구진은 mRNA 백신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백신 주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국제협력도 활발합니다. 올해만 WHO·CDC 등 12개 기관과 정보공유 MOU를 체결했으며, IHR(국제보건규정) 개정 논의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AI 기반 예측 모델을 적용해 뎅기열·원숭이두창 유입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입니다.🔍
전문가들은 “데이터 거버넌스 강화·전문 인력 확충이 향후 과제”라고 지적합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내년도 예산에 디지털 방역 인재 120명 채용을 반영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국민 건강 수호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국제협력·예방 중심 정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으로 믿음을 주는 국민 보건 파수꾼이 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