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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이슈KR입니다. 질병관리청이 최근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감염병 예방수칙만성질환 관리 전략을 연이어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계절성 유행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왔습니다.


먼저, 질병관리청은 주간 건강소식을 통해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호흡기 감염병에 대한 상황별 행동요령을 제시했습니다. ✈️ 해외 여행객에게는 방문국가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 음식 준비 시에는 완전 가열‧끓이기 원칙을 지킬 것을 권고했습니다.

질병관리청 추석 감염병 예방 카드뉴스이미지: 질병관리청 공식 X 계정


이어

“긴소매·기피제 사용으로 모기·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1차 방어선입니다”

라며 야외 활동 시 개인보호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이는 최근 제주·전남 지역에서 뎅기열 의심 사례가 보고된 것과도 연관이 있습니다.

또한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2024 보고서를 공개해 당뇨병·고혈압·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질병부담 증가 추이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 국민 3명 중 1명은 하나 이상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DCA 로고

이미지: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진단이 중요합니다”라고 설명하며, 국가건강검진 사전 예약을 독려했습니다. 실제로 2025년부터 만성질환 관리 수가 시범사업이 전국 500개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표에서 눈에 띄는 대목은 디지털 헬스 데이터 포털 확충 계획입니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포털(dportal.kdca.go.kr) 개편을 통해 실시간 역학조사 데이터를 시·군·구 단위까지 내려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의료기관의 초동 대응 속도를 높여줄 전망입니다. 🔍

질병관리청 손상관리종합계획이미지: 질병관리청 손상관리종합계획 발표 자료


한편, 제1차 손상관리종합계획(2026~2030)도 공개됐습니다. 계획은 교통·낙상·익수·자살 등 4대 손상 사망 원인을 줄이기 위해 5년간 단계별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청소년 낙상 사고 감소를 위한 학교 안전 인프라 개선이 포함돼 있어 교육계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국민 문의가 폭증하는 시기를 대비해 1339 콜센터도 업그레이드됩니다. 올해 말까지 AI 음성봇을 도입해 ▲증상 상담 ▲근처 선별진료소 안내 ▲백신 예약 변경 기능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


전문가들은 질병관리청의 이번 종합 발표가 감염병 대응만성질환 관리를 함께 묶어 전 주기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합니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과 김준호 교수는

“감염 위험이 높은 명절 연휴와 만성질환 악화 요인이 중첩될 때, 통합적 안내가 체감도를 높입니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기존 검색 데이터를 보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1339 전화번호”, “감염병포털” 같은 키워드가 연휴 직전 폭증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는 국민들이 신뢰할 만한 공식 정보 채널을 찾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질병관리청은 카카오톡 채널인스타그램 등 SNS도 강화해, 매달 건강 퀴즈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참여자 중에는 10·20대 비율이 42%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와의 소통도 활발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병관리청은 실천 없는 예방은 없습니다”라며 국민 개개인의 생활 속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

라이브이슈KR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의 정책 변화, 감염병 동향, 건강 트렌드를 빠르고 깊이 있게 전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