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핵심 대결이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집니다. 첼시 대 리버풀 맞대결은 언제나 뜨거웠으며, 이번 시즌에도 양 팀 모두 분위기 반전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안고 경기에 임합니다.
경기는 5일 00시 30분(한국시간)에 킥오프합니다. 현장 티켓은 모두 매진됐으며, 국내 팬들은 SPOTV·SPOTV NOW를 통해 생중계로 관전할 수 있습니다.
사진=ⓒFourFourTwo Korea
최근 흐름은 두 팀 모두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첼시는 리그 6경기에서 단 2승승률 33%에 그치며 12위로 떨어졌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으로 8위(승점 9)에 머물고 있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공격 전환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우리는 게겐프레싱을 재정비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모이세스 카이세도 더블 볼란치를 중심으로 포제션 축구를 구축합니다.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다르윈 누녜스 조합이 역습의 창을 맡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점유율이 아니라 효율성이다.” — 포체티노 감독
변수는 부상자 명단입니다. 첼시는 리스 제임스, 벤 칠웰이 결장 예정이고,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가 회복 단계에 있습니다. 양쪽 풀백의 공백이 경기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술적 관전 포인트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리버풀의 하프스페이스 침투를 첼시가 어떻게 차단할지, 둘째, 첼시의 좌우 측면 크로스를 알리송 골키퍼가 어떻게 커버할지입니다.
역대 전적은 60승 43무 44패로 리버풀이 근소하게 앞섭니다. 그러나 최근 5경기 맞대결은 1승 3무 1패로 팽팽했습니다.
현재 EPL 순위를 살펴보면, 유럽 대항전 진출권 경쟁이 이미 치열합니다. 4위 토트넘이 승점 14점, 5위 아스널이 13점이기에, 이번 첼시 대 리버풀 경기는 상위권 추격의 분수령입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첼시(4-2-3-1): 산체스 – 쿠쿠렐라, 콜윌, 티아고 실바, 구스토 – 카이세도, 엔조 – 스털링, 팔머, 마드웨케 – 잭슨
리버풀(4-3-3): 알리송 – 로버트슨, 판 다이크, 코나테, 아놀드 – 소보슬로이, 맥알리스터, 그라벤베르흐 – 루이스 디아스, 누녜스, 살라
사진=ⓒLiverpool Press Korea Instagram
경기 시청 팁👉 와이파이 환경에서 SPOTV NOW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4K 화질로 생생한 관전이 가능합니다.
양 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미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첼시 팬들은 “스탬퍼드 브리지의 기적”을, 리버풀 팬들은 “You’ll Never Walk Alone의 기적”을 외치며 응원을 준비합니다.
데이터 분석 업체 옵타는 첼시 승률 31%, 무승부 28%, 리버풀 승률 41%로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초반 선제골이 터지는 쪽이 우위를 점할 확률은 70% 이상으로 분석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기상 예보는 맑음, 기온 12℃로 선수들의 컨디션에는 이상이 없을 전망입니다. 체력전이 승부를 가를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90분 후 스코어보드에 어떤 숫자가 새겨질지는 미지수입니다. 다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번 경기가 시즌 흐름을 뒤바꿀 분수령이라는 점입니다. 라이브이슈KR은 경기 종료 직후 속보 및 분석 기사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