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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9단이 제30기 하림배 여자국수전 4강에서 일본 기대주 나카무라 스미레 4단을 꺾고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승리는 167수 만에 나온 끝내기 반집승이었습니다. 💥

후반 중반까지 미세하던 형세가 최정의 좌상귀 신의 한수로 급격히 기울었습니다.


여제 최정은 위기의 순간마다 새로운 길을 찾아냈습니다.” – 이희성 해설위원

1996년생인 최정은 세계 여자랭킹 1위를 9년째 지키고 있습니다. 🏆

이번 대국 전적만 보더라도 국내·외 공식전 31연승이라는 금자탑이 이어졌습니다.


다만 스미레 4단은 134수째 중앙 패싸움에서 기민한 수읽기로 대마를 위협하며 관중의 탄성을 끌어냈습니다.

이에 최정은 ‘끝까지 버티는 집짓기’ 전략으로 응수했고, 끝내 집 차이 0.5집을 확보했습니다.


⚙️ 기술적으로는 좌하귀 젖힘 후 붙임이 승부처였습니다. 관련 AI 승률 그래프는 38%→78%로 단숨에 뒤집혔습니다.

이 장면은 이미 유튜브 해설 클립에서 최정표 감각 수법”이라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정 결승 진출 장면

영상 캡처│김성룡 바둑랩 YouTube


한편 최정은 결승 상대를 두고 “오유진 9단과 김은지 6단 모두 까다롭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결승 3번기는 오는 10월 25일과 27일, 필요 시 29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진행됩니다. ⏰

우승 상금은 3000만원, 제한 시간은 각자 2시간에 초읽기 1분 3회로 결정됐습니다.

최정 대국 사진

사진│사이버오로


❏ 향후 관전 포인트

  • 세계대회 일정과 겹치는 체력 관리
  • 결승에서의 백번·흑번 선택 심리전
  • AI 연구를 반영한 변형 초반 포석

전문가들은 “최정이 결승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다면 통산 9번째 국내 개인 타이틀을 획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 ‘바둑 여제’의 연승 가도는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최정 인터뷰

사진│연합뉴스


마지막으로 한국기원은 현장 관람객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포토타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라이브이슈KR은 결승 1국 직후 최정의 소감과 총감독 인터뷰를 신속히 전해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