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컬처의 새 항해가 시작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손잡고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초대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이번 인사는 ‘5대 문화강국’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카드로 평가됩니다. 최휘영 장관은 취임 한 달 만에 굵직한 과제를 맡으며, 문화 외교와 산업 진흥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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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최휘영 장관은 “K팝·K드라마·전통예술이 세계인의 일상에 스며드는 시대”라며, 교류위원회를 통해 “민관이 함께 글로벌 문화 교류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화는 국경을 넘어 사람을 잇는 다리입니다.” — 최휘영 장관
위원회는 ▲글로벌 K콘텐츠 전략 ▲해외 진출 기업 지원 ▲해외 팬 커뮤니티 네트워크 구축 등을 총괄합니다. 박진영 위원장은 “K팝 아티스트와 해외 크리에이터가 상생할 플랫폼을 열겠다”고 화답했습니다.
SNS에서는 임명 직후 ‘#최휘영’·‘#KCultureBridge’ 해시태그가 순식간에 확산됐습니다. 팬들은 “정부·업계 원팀”이라며 환영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사실 최휘영 장관은 전통문화계와의 소통 행보도 빠르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대한민국예술원을 방문해 ‘국악 세계화 로드맵’을 논의했고, 8일에는 국악계 관계자와 오찬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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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서 그는 청년 예술인 일자리, 콘텐츠 수출 보험, 지역 공연장 활성화를 3대 우선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문화로 먹고사는 청년’이 체감할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입니다.
시장 또한 즉각 반응했습니다. 박진영 공동위원장 소식이 전해지자 JYP엔터 주가는 장중 6% 급등했습니다. 증권가는 “정책 모멘텀과 글로벌 협업 기대감이 겹쳤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달 말 출범 예정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①정책 기획분과 ②해외 네트워크분과 ③산업 협력분과 등 3개 분과·15명 위원 체제로 가동됩니다. 예산은 500억 원 규모로, 2026년까지 ▲9개국 공동 프로젝트 ▲100개사 해외 진출 컨설팅을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정부 부처 간 예산 칸막이”와 “저작권 국제 분쟁”을 우려합니다. 최휘영 장관은 “문화외교·산업·법제를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 창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멕시코 문화교류협정 체결 시, 위원회가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넷플릭스·디즈니플러스·티빙 등 OTT 플랫폼과의 공동 기획이 거론됩니다.
국내외 팬·기업·지방자치단체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위원회는 10월 초 ‘K-컬처 오픈 포럼’을 열어 의견을 수렴합니다. 온라인(공식 누리집) 및 오프라인(코엑스)으로 동시 진행되며, 누구나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실질 혜택도 있습니다. 우수 제안은 최대 2억 원 제작비·해외 쇼케이스·비자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소 기획사와 인디 아티스트에게는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입니다.
문화·관광·IT 업계가 한목소리를 내자, 전문가들은 “최휘영 체제는 콘텐츠 융합 경제의 거대한 시발점”이라 평가합니다. 한류 파급효과가 연 15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KDI 보고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결국 관건은 ‘지속 가능성’입니다. 최휘영 장관은 마지막 인사말에서 “한 번의 쇼가 아닌, 백 년의 여정”이라며 장기 로드맵을 약속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의 행보와 최휘영 장관의 정책 성과를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전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