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정책이 올해도 어김없이 시행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10월 4일(금) 00시부터 7일(월) 24시까지 전국 모든 재정·민자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통행료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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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조치는 명절 기간 극심한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물류·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입니다. 정부는 2017년부터 명절 무료 통행을 법제화(유료도로법 개정)해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 대상 노선에는 경부·호남·영동·서해안·중부내륙 등 총 21개 국가 재정고속도로와 서해대교·인천대교 등 18개 민자고속도로가 모두 포함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는 명절 기간 이동 수요의 30% 이상을 흡수하며, 귀성·귀경 시간 평균 1.2시간 단축 효과가 있었다.” – 국토교통부 관계자
이번 정책으로 예상 이동 인원은 3,218만 명으로, 평시 대비 1.5배 이상 증가할 전망입니다. 특히 수도권⇄영남·호남 축을 중심으로 최대 8시간까지 지체될 수 있으므로 출발 시간 분산이 필수입니다.
🎯 실전 꿀팁
1)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도로공사 ‘로플러스’, 국토부 ‘고속도로M’)을 사전에 설치합니다.
2) 혼잡 예상 시간(오전 9~12시, 오후 4~8시)을 피해 야간·새벽 이동을 고려합니다.
3) 하이패스 차로도 정상 운영되니 단말기를 그대로 통과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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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도·항공과 환승 계획도 챙기면 좋습니다. KTX·SRT는 역귀성 승차권 30~40% 할인, 일부 지방공항 주차장은 무료 개방됩니다.
정부는 응급차․버스 전용차로 확대 및 임시 휴게소 27곳 개장을 통해 교통 안전을 강화했습니다. 휴게소 실내 취식이 가능한 ‘스마트오더’ 매장도 12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 통행료가 면제돼도 통행 기록은 남으므로, 사고·보험 처리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단, 민자 구간 일부(인천공항고속도로 등)는 별도 운영사가 있어 서비스 구간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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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교통 상황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와 카카오·네이버 지도에서 ‘고속도로 교통상황’ 키워드를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친환경 운전을 위해 급가속·급제동을 자제하면 연료를 최대 10% 절감할 수 있습니다. 무료 통행으로 절감한 비용을 주유비로 상쇄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절 귀성·귀경길 사고는 평시보다 15% 이상 높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긴급견인 무료 서비스(1644-2504)’를 24시간 운영하니, 비상 시 즉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올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정책은 교통비 절감뿐 아니라 지역 방문을 독려해 관광·소상공인 매출 상승 효과도 기대됩니다. 정책 혜택을 100% 누리려면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과 안전운전을 잊지 마십시오.
라이브이슈KR은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시행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독자 여러분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