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년 추석 예매 시즌이 본격 개막했습니다. 올해는 무궁화호 사고 여파로 열차 증편이 제한되면서, 좌석 확보 경쟁이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핵심 일정은 꼭 기억해야 합니다*1. 9월 17~18일 KTXㆍ무궁화 일반 예매가, 9월 19일 SRT 예매가 진행됩니다.
코레일은 “경부선·호남선 등 KTX 예매 집중 노선에 부정 매크로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습니다.
✅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3단계
- 사전 로그인 & 즐겨찾기 노선 등록
- 07:00 정각 F5 대신 ‘새로고침 버튼’ 클릭지속
- 좌석 선택 후 3분 내 결제 완료
모바일앱보다 PC 웹이 서버 대기열 진입이 빠르다는 게 이용자 공통 조언입니다.
“올해는 증편이 40% 줄어 ‘한 좌석당 평균 9.3명’이 경쟁한다” – 코레일 관계자
🎫 코레일 예매 외에도 SRT·시외버스·항공 분산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김포·김해·대구공항 출발 LCC 특가는 2주 전까지 30% 저렴합니다.
만석 구간이라면 서울↔천안아산 KTX 후 환승버스, 동대구↔부전 일반열차 접속 등 환승 루트를 고려해보십시오.
예매 후 24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므로, ‘타인 취소표’를 노리려면 25·55분 타이밍을 주시하면 좋습니다.
올해부터 무단 승차 벌금이 2배로 오른 만큼, 빈 좌석이라도 표 없이 탑승하면 최대 운임의 10배를 부담합니다.
🛡️ 정부는 매크로 반복 예매를 IP·계정 동시 차단으로 대응합니다. 불법 재판매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추석 교통약자 사전예매는 이미 16일 마감됐습니다. 하지만 취소분이 21일 새벽 0시부터 일반 잔여 좌석으로 풀립니다.
🧳 귀향 대신 여행을 계획한다면, 코레일 ‘여행가는 가을’ 50% 할인 열차를 노려보세요. 경북 봉화 분천역·전북 임실 오수역 등 관광열차 좌석이 여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불 수수료는 열차 출발 24시간 전까지 400원, 이내에는 단계별로 최대 20%이니 일정 변경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둥근달처럼 풍성한 연휴를 위해서는 꼼꼼한 추석 예매 준비가 필수입니다. 사전 전략으로 편안한 귀성길을 확보하시길 바랍니다.
*1 코레일 고객센터 1544-7788, SR 고객센터 1800-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