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복지시설 돌봄부터 유치원 놀이혁신, 성인문해교육 수료식까지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복지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첫째, 추석 온정 나눔입니다.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은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논산 다애원·천안 죽전원 등 도내 8곳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충남산 친환경 쌀을 전달했습니다.
“지역 농산물로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겠습니다.”※ (충청타임즈 2025-10-01 보도)
🍚 이번 나눔은 지역 농가 판로 지원과 취약계층 돌봄을 동시에 실현하는 ‘농산물 순환형 복지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둘째, ‘찾아가는 놀이지원 배움자리’입니다. 충남교육청은 12개 유치원·어린이집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데일리한국 제공
📚 연수 주제는 그림책 기반 문해력 향상, 생태전환 환경교육, 발달지연 유아 관찰·지도 등으로, 교사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이 핵심입니다.
💡 특히 디지털 자료 제작 세션은 교사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여 에듀테크 활용도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 셋째, 성인문해교육 ‘예비중학과정’입니다.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은 5개월간 90시간 운영한 예비중학과정을 마무리하고, 11명 중 9명이 수료증을 받았습니다.
사진=신아일보 제공
👵🧓 어르신 학습자들은 “늦깎이 공부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중학 학력인정 과정 진입 의지를 밝혔습니다.
🗂️ 넷째, 2026년도 예산안 심사입니다. 충청남도의회는 ‘충남교육청 예산서’ 공개 후, 교육 현안·재정 건전성·그린스마트 스쿨 확대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충청남도의회 홈페이지
예결위 관계자는 “교원 연수와 기초학력 안전망에 재원을 우선 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교육 격차 해소가 핵심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 다섯째, 교육연수원 ‘실시간 온라인 연수’입니다.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을 도입해 교원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미지=교육연수원 홈페이지
📈 연수원 관계자는 “자율형 직무연수 이수율이 15%↑ 향상됐다”면서, 2026년까지 메타버스 연수관 구축도 예고했습니다.
🔎 종합하면, 충남교육청은 복지·놀이·평생학습·디지털 전환·재정 투명성을 아우르는 다층적 정책을 전개하며 ‘모두를 위한 교육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남교육청 정책은 지역 사회와 교육 현장의 연결 고리를 강화해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이브이슈KR은 관련 동향을 지속적으로 추적·보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