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맞붙은 ‘카디널스 대 자이언츠’ 3연전 1차전이 2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렸습니다 ⚾️.
카디널스는 우완 마이클 맥기비를, 자이언츠는 베테랑 저스틴 벌랜더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경기 전부터 ‘맥기비 시즌 8승 달성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습니다.
사진=SPOTV NOW 캡처
1회 초 카디널스는 선두타자 브렌던 도노번의 2루타로 흐름을 잡았습니다.
이어 폴 골드슈미트가 중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선취했습니다.
“맥기비는 초반 리드를 등에 업고 한층 더 공격적인 피칭을 펼쳤습니다.” – 현지 중계 멘트
벌랜더 역시 150km 중반대 포심을 앞세워 3회까지 추가 실점을 막았으나, 4회 초 데뷔 2년 차 조던 워커에게 좌월 솔로포를 허용했습니다.
이정후는 2번·중견수로 나섰지만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
특히 7경기 연속 타율 0.095라는 부진이 이어지며, 경기 후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라인업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사진=네이트 스포츠
반면 맥기비는 7이닝 5피안타 1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카디널스 불펜도 갈리예고스–헬슬리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남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3–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경기 스코어: 카디널스 3 – 1 자이언츠
이 승리로 카디널스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수성했으며, 자이언츠는 3.5경기 차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자이언츠 타선의 득점권 OPS 0.612가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다음 경기는 24일 오전 5시 45분, SPOTV NOW·MLB.tv로 생중계됩니다.
자이언츠는 좌완 카를로스 로돈, 카디널스는 우완 잭 플래허티를 예고했습니다.
팬들은 “카디널스 대 자이언츠 라이벌전다운 팽팽한 투수전이었다”며 포스트시즌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2경기 결과와 이정후의 반등 여부를 지속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