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업데이트 막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최근 친구 목록을 피드형 UI로 바꾸고 광고 노출을 강화한 10.6 버전이 배포되면서 이용자 불만이 급증했기 때문입니다. 갑작스러운 UI 변화를 원치 않거나, 불필요한 광고·AI 추천 기능을 거부하고 싶은 사용자라면 자동 업데이트 차단이 필수입니다.
■ 왜 ‘카카오톡 업데이트 막기’가 화제가 됐을까?
1) 피드형 친구 리스트로 인한 가독성 저하
2) 홈·채팅 탭에 삽입된 동영상·배너 광고 확대
3) 일부 기기에서 발생한 발열·버그 현상
4) ‘광고 안 넣겠다’던 공언 번복에 따른 신뢰도 하락
“광고 없는 메신저로 남겠다”던 기존 정책이 변경되자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방법이 주요 커뮤니티와 SNS 실시간 질문 1위로 올랐습니다.
아래 가이드는 안드로이드, 갤럭시 스토어, iOS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단계마다 스크린샷과 함께 설명해 체감 난도를 최대한 낮췄습니다.
🟢 안드로이드 플레이스토어에서 카카오톡 자동 업데이트 끄는 법
- 플레이스토어 우측 상단 프로필 아이콘 터치 → ‘앱 및 기기 관리’ 진입합니다.
- 상단 ‘관리’ 탭 → ‘업데이트 가능’ 목록에서 카카오톡 우측 ‘⋮’ 메뉴 선택 후 ‘자동 업데이트 사용 안 함’ 체크합니다.
- 전면 차단을 원하면 설정 → 네트워크 환경 설정 → ‘앱 자동 업데이트’에서 ‘사용 안 함’을 택합니다.
💡 TIP : 와이파이 전용 업데이트 옵션을 켜두면 데이터 폭주를 방지하면서 보안 패치를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 스토어에서 추가로 차단하기
삼성 기기는 갤럭시 스토어가 별도로 설치돼 2중으로 업데이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갤럭시 스토어’ 실행 → 햄버거 메뉴 ‘≡’ 선택 → ‘설정’ 진입합니다.
- ‘자동 업데이트 앱’ →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하면 카카오톡뿐 아니라 모든 앱에 일괄 적용됩니다.
🍎 iOS(아이폰)에서 카카오톡 업데이트 막기
아이폰은 시스템 차원에서 ‘앱 자동 업데이트’를 관리합니다.
- ‘설정’ → Apple ID(상단 프로필) → ‘미디어 및 구입 항목’ → ‘암호 설정’에서 ‘다운로드 시 항상 요구’를 켭니다.
- 이후 ‘설정’ → ‘App Store’ → ‘앱 업데이트’ 토글을 끕니다.
- 셀룰러 데이터 소모를 줄이고 싶다면 ‘셀룰러 데이터’ 항목까지 비활성화합니다.
⚠️ iOS는 자동 업데이트를 꺼도 ‘수동 업데이트 알림 배지’가 남습니다. 원치 않을 경우 알림 배지 차단까지 함께 설정해 주세요.
📦 구버전(다운그레이드) 설치는 안전할까?
일부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APK 파일을 직접 내려받아 10.5 버전 이하로 롤백하고 있습니다.
-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인지 SSL 인증·사용자 평점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 설치 전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허용’을 해제해 두어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을 줄이세요.
- 카카오 계정 백업(대화, 사진, 캘린더)을 먼저 실행해야 데이터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구버전 사용 시 보안 패치 미적용으로 피싱·스미싱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따라서 광고·UI만 문제라면 ‘업데이트 연기’ 정도로 그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업데이트를 막을 때 고려해야 할 보안 이슈
최근 1년간 카카오 측은 계정 탈취·피싱 차단을 위해 다수의 CVE 취약점을 패치했습니다. 업데이트 차단은 편의성을 지키는 동시에 보안을 희생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광고는 불편하지만, 보안 패치 만큼은 필수”카카오톡 보안팀 관계자
따라서 사용자는 ① 정기 백업, ② 이중 인증, ③ 최신 안티바이러스를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업데이트를 막은 뒤 달라지는 것
| 항목 | 최신 버전 유지 | 업데이트 차단 |
|---|---|---|
| UI·광고 노출 | 신규 피드·동영상 광고 | 기존 리스트형 유지 |
| 보안 패치 | 실시간 적용 | 미적용·취약 |
| 새 기능 사용 | AI 요약·스마트 캡처 | 제한적 |
| 앱 안정성 | 최근 버그 수정 | 구버전 호환 문제 가능 |
🚀 대안 메신저로 눈 돌리는 이용자들
텔레그램·라인·디스코드 등 ‘광고 없는 메신저’로 옮기려는 움직임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고화질 이미지 전송·대용량 파일 공유에 강점이 있는 텔레그램이 급부상 중입니다.
그러나 ‘생활 인프라’에 가까운 국내 카카오 생태계를 완전히 벗어나기엔 쉽지 않아 ‘업데이트 보류 + 대안 병행’ 전략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릅니다.
📝 결론
카카오톡 업데이트 막기 자체는 몇 번의 탭만으로 가능하지만, 보안·호환성 저하라는 댓가가 따릅니다. ‘광고와 새 기능의 불편 vs. 보안 안정성’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것이 관건입니다.
향후 카카오가 ‘광고 최소화 · UI 선택권 제공’과 같은 개선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그때까지는 본 가이드를 참고해 내게 맞는 업데이트 정책을 설정하시길 권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