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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뱅크는 2017년 국내 최초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습니다. 창립 7년 차를 맞은 지금, 디지털 금융의 대전환을 이끌며 고객과 시장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무점포‧모바일 중심의 ‘모바일 퍼스트’ 전략은 케이뱅크를 저비용‧고효율 구조로 진화시켰습니다. 덕분에 예대마진 개선과 동시에 수수료 수익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 로고
이미지 출처: 케이뱅크 공식 CI


출범 직후 100만 명 수준이던 고객 수는 2025년 3분기 기준 960만 명1을 돌파했습니다. ‘24시간 비대면 계좌 개설’이라는 편의성이 폭발력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대표 상품인 모임통장마이너스통장은 출시 석 달 만에 40만 좌를 넘어섰습니다. 경쟁사 대비 높은 한도와 비교적 낮은 금리가 2030세대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입니다.


대출 부문에서도 혁신이 이어집니다.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최저 연 3%대 금리로, 오프라인 은행 대비 약 0.4%p 낮은 수준을 제시하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역시 인공지능 기반 LTV 산출 엔진으로 심사 시간을 대폭 단축했습니다.

모바일 뱅킹
이미지 출처: Unsplash


수익성과 안정성 모두 개선되고 있습니다. 2024년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2% 증가한 3,45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전성 지표인 연체율은 0.27%로 시중 5대 은행 평균보다 낮습니다2.

“고객 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를 통해 금융 생활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 – 서호성 케이뱅크 대표

‘케이뱅크페이’는 간편결제 시장의 블루오션을 공략합니다. 최근 오아시스마켓과 제휴, 결제 시 최대 3%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쇼핑·금융 연계 생태계를 확장했습니다.


상장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2025년 상반기 코스피 직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3곳을 선정했습니다. 시가총액은 8~10조 원으로 평가되며, 공모 자금은 AI 신용평가 고도화해외 진출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경쟁 구도 역시 치열합니다. 토스뱅크·카카오뱅크는 각각 ‘파킹통장’과 ‘mini 계좌’로 고객 락인을 강화 중입니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제1금융권 금리 우대와 ‘온라인 주식 매수 대출’ 등 틈새 시장 공략으로 차별화를 시도합니다.

디지털 금융
이미지 출처: Unsplash


보안 투자 역시 강화되었습니다. FIDO 기반 생체인증제로 트러스트 보안 체계를 도입해 2024년 사고 건수를 전년 대비 78% 감소시켰습니다.

ESG 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청년·창업자를 위한 ‘K-업 스타트론’을 출시하며 총 5,0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배정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케이뱅크가 2026년까지 고객 1,400만 명, 순이익 7,000억 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합니다. 관건은 마진 축소 압력금리 변동성을 얼마나 방어하느냐입니다.

🎯 결론적으로, 케이뱅크는 빠른 의사결정과 기술 투자를 바탕으로 ‘모바일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장 판도를 뒤흔드는 주요 플레이어로서 주목받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