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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주사령부(USSPACECOM) 이전을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기존 콜로라도 스프링스 피터슨 우주군 기지 대신 앨라배마 레드스톤 아스널을 새 둥지로 지목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우주 전략을 재편하려는 의도로 해석됩니다. 그는 “2025년 말까지 완전 이전을 마치겠다”라고 못 박았습니다.

군 소식통은 “인프라 확장·사이버 방어 능력이 결정적이었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우주 주권 강화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우주사령부 이전 발표 현장
이미지=미 국방부 제공

그러나 이전을 추진해 온 콜로라도 주(州)는 일자리 1만 여 개 손실을 우려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도 지역구 이해관계를 앞세워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 연방지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LA 주 방위군 투입은 위헌”이라고 판결했습니다.

해당 판사는 ‘비상사태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며 주 방위군 철수를 명령했습니다.

LA 주방위군 배치 장면
이미지=BBC 캡처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방해하는 결정”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법조계는 “연방-주 권한 충돌이 대선 국면 핵심 변수로 부상했다”라고 분석했습니다.


“안보 이슈를 장악하려는 트럼프 특유의 속도전이 사법적 견제에 부딪혔다.” — 조지타운대 헌법센터 제임스 리 교수


이번 두 사건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안보·통치 방향을 가늠케 합니다. 🛰️

특히 한국을 포함한 인도·태평양 동맹국우주감시 정보 공유와 주 방위군 판결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국내 방산 업계는 “미국 우주사령부 이전에 따라 위성통제·미사일경보 사업 참여 기회가 늘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반면 금융시장은 ‘정책 예측 불확실성’ 탓에 S&P500 방산 지수가 0.8%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공식 초상
이미지=백악관 공식 초상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강한 미국’ 이미지를 유지하며 2026 중간선거까지 안보 드라이브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최근 X(옛 트위터)·트루스소셜에서 하루 평균 40건 이상 메시지를 올리며 지지층 결집에 디지털 전략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국내 여론조사 기관 갤럽에 따르면 트럼프 국정 지지도는 48 %로, 우주사령부 이전 발표 직후 3%p 상승했습니다.


한국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한·미 연합우주작전 훈련이 내년 상반기로 앞당겨질 가능성을 검토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트럼프 정부의 동맹 비용 분담 재협상 압박과도 맞물립니다.

국회 외통위 야당 간사는 “차기 한·미 방위비 협상에 대비한 다층 시나리오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결국 트럼프 대통령의 우주사령부 이전 결정, 주 방위군 논란은 단순한 국내 이슈를 넘어 글로벌 안보 체계와 경제 지형을 뒤흔듭니다.

📌 한국을 포함한 동맹국은 우주·사이버·지상을 망라한 다영역 협력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