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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TWICE)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며 다시 한 번 글로벌 K-팝 시장에 존재감을 각인했습니다.

지난 주말 서울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된 팬미팅 ‘10VE UNIVERSE’는 9인 9색의 매력을 농축해 ➡️ 1만 2,000여 원스(팬덤명)를 열광시켰습니다.


🎉 현장 스케치 | 오프닝 영상 이후 ‘Like Ooh-Ahh’부터 ‘SET ME FREE’까지 히트곡 메들리가 흘러나왔고, 관객석에는 8세부터 6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응원봉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10년간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한 우리, 앞으로도 함께 걸어가요.” — 리더 지효

이날 행사에서는 신곡 스포일러와 ‘One in a Million’ 다큐멘터리 극장판 개봉 소식도 전해져, 팬들의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습니다.


한편 트와이스는 5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를 통해 휴스턴 토요타센터(6월 24·25일) 등 북미 추가 공연을 확정했습니다.

휴스턴 토요타센터 월드투어 포스터

이어 2026년 4월 18일 오스틴 무디센터에서 펼쳐질 [THIS IS FOR] WORLD TOUR 티켓 예매 공지가 Ticketmaster에 게재되며, 장기 로드맵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 예매 꿀팁 | 북미 공연은 현지 시간 금요일 오전 10시에 일반 예매가 오픈되며, 프리세일 코드는 팬클럽 가입 시 이메일로 별도 제공됩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미니 12집 ‘READY TO BE’로 빌보드 200 2위·첫 월드투어 스타디움 매진 기록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은 69억 회를 돌파했고, ‘MOONLIGHT SUNRISE’는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자체 최고 순위 21위를 찍었습니다. 📈

멤버 개별 활동도 다채롭습니다. 나연은 올해 8월 솔로 2집을 예고했고, 미나는 일본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돼 ‘K-패션’ 확산에 앞장섰습니다.

오스틴 공연 포스터

🤝 팬덤 ONCE 캠페인 | 10주년을 맞아 해외 팬연합은 ‘10,000 Meals Project’를 가동, 전 세계 취약계층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어 세트리스트에는 ‘CHEER UP’, ‘FANCY’, ‘Talk That Talk’은 물론, 10주년 기념 서프라이즈 유닛곡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우리가 즐길 준비가 됐다면, 현장은 이미 축제입니다.” — 모모

📽️ 다큐멘터리 ‘One in a Million’은 오는 11월 CGV 단독 개봉을 확정, 4DX 포맷으로 첫사랑 같은 데뷔 스토리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음악평론가들은 “트와이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완성형 퍼포먼스가 2막을 열었다”며, 2026년 투어가 ‘K-팝 걸그룹 스타디움 시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10년을 넘어 20년을 향해 뻗어나갈 트와이스. 다음 목적지는 어디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