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MBN 교양 프로그램 ‘특종세상’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이동준은 10년째 어머니를 마음속에 묻지 못한 채 폐가로 남은 고향집을 지키는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1980년대 태권도 세계선수권을 제패하며 ‘태권도 스타’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금메달을 목에 걸고 귀국할 때마다 “태극기를 두른 소년”이라 불렸던 그의 도전 정신은 연예계 데뷔 후에도 계속됐습니다.
1990년대 초 영화 ‘맨발의 파이터’로 스크린에 입성한 그는 이듬해 대종상 신인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액션은 몸으로 말한다”는 소신으로 리허설 없이 원테이크를 고집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어 그는 드라마 OST와 트로트 싱글 ‘돌아와요 부산항에’ 리메이크로 가수 이동준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고음 구간에서 잔잔한 호흡을 유지하는 독특한 창법이 7080 음악 팬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그러나 2004년 직접 제작·주연한 영화 ‘클레멘타인’의 흥행 실패로 52억 원의 빚을 떠안으며 시련을 맞았습니다.
그는 “母 어머니께 갚지 못한 마음의 빚이 더 컸다”고 회상했습니다.
이후 각종 예능과 홈쇼핑 쇼호스트, MC 등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 멀티 엔터테이너로 변신했습니다.
‘골든벨을 울려라’ 진행 당시 그는 태권도 발차기로 벨을 눌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번 ‘특종세상’ 촬영지는 충북 청주의 한적한 마을로, 어머니와 6남매가 살던 옛집이었습니다.
낡은 지붕과 무너진 담벼락을 바라보며 “온 가족의 추억이 기왓장 사이에 스며 있다”고 말했습니다.
“집이 아니라 어머니 품 같았습니다.” – 이동준 인터뷰 중
방송에서는 아들 이일민 씨가 함께 등장해 부자(父子) 케미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가 운동·노래·연기 모두 잘한다”며 “저는 아직 한 가지도 완벽하지 않다”고 웃었습니다.
제작진은 이동준이 고향집 재건을 위해 직접 목재를 자르고 폐기물을 분류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그는 *태권도 유단자다운 체력으로 3시간 넘게 망치를 휘둘러 시청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팬카페에는 “진정한 효심이 느껴진다”, “태권도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배우”라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SNS 해시태그 #이동준 #특종세상 #효도가 3만 회 이상 공유되며 온라인 화제성이 급상승했습니다.
한편 그는 오는 9월 태권도 세계선수권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특별 무대를 준비 중임을 예고했습니다.
‘태권 퍼포먼스와 트로트 메들리’가 결합된 독창적 콘셉트로 “스포츠와 문화의 가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방송 후 지방 소극장 투어와 봉사 콘서트가 줄지어 문의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청소년 체육 장학사업에 전 수익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 선행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동준은 카메라를 향해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자식”이라며 “가족을 향한 사랑이 삶의 원동력”이라고 말했습니다.
태권도 전설에서 배우·가수·MC·멘토에 이르기까지, 이동준의 다채로운 도전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