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모터스FC가 다시 한 번 K리그1 무대의 분수령에 섭니다 ⚽
18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33라운드 수원FC전이 킥오프됩니다.
파이널 라운드 진입을 앞둔 상황에서 전북현대는 승점 3점이 절실했습니다.
현재 전북은 승점 47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으나, 4위권 재진입을 노리며 추격 중이었습니다.
거스 포옛 감독은 “수원FC전이 시즌 향방을 좌우할 것”이라며 집중력을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홈에서 강합니다. 팬들의 함성을 등에 업고 반드시 파이널A를 확정짓겠습니다.” – 거스 포옛 감독
실제로 전북현대는 최근 홈 5경기에서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공격진에서는 이호재가 리그 득점 2위를 질주 중이며, 송민규·문선민의 스피드는 여전히 위협적입니다.
중원은 보스니아 출신 보야니치가 지휘합니다. 그는 지난 울산전 결승골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습니다.
수비진도 안정감을 되찾았습니다. 백승호가 부상에서 복귀했고, 김진수·박진섭의 측면 커버가 강화됐습니다.
관전 포인트는 ‘세트피스’. 전북은 코너킥 득점 8골로 리그 1위, 수원FC는 세트피스 실점이 많아 대비책이 중요합니다.
또한 K리그 레전드 매치로 불리는 ‘전통 라이벌 FC서울전’까지 2주 앞으로 다가와, 이날 경기 결과가 심리적 우위까지 좌우합니다.
티켓 예매는 전북현대 공식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진행되며, 현장 판매도 이뤄집니다 🎟️
경기는 SPOTV·쿠팡플레이·Naver스포츠로 생중계되며, 구단 유튜브 ‘전북일보’를 통해 경기 전·후 현장 스케치가 제공됩니다.
한편 유스팀 전북U18은 전국체전 2라운드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미래 자원을 증명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놓고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북현대가 녹색 물결의 힘으로 파이널A 사수를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