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대표팀과 파키스탄 대표팀이 20일 밤 다카 쉐레방글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3경기 T20I 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이 경기는 아시아 두 전통의 크리켓 강호가 격돌한다는 점에서 개막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파키스탄은 바바르 아잠 주장의 노련한 경기 운영을 앞세워 167/7(20오버)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홈 팀 방글라데시는 마지막까지 추격했으나 159/8(20오버)로 분루를 삼켰습니다.*최종 공식 기록은 ICC 발표 기준
“샤힌 샤 아프리디의 새 공(뉴볼) 압박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 현지 해설가 아탁 후세인
아래 스코어카드 표는 양 팀 주요 기록을 한눈에 정리한 것입니다.
| 팀 | 득점 | 주요 타자 | 주요 투수 |
|---|---|---|---|
| 파키스탄 | 167/7 | 사임 아유브 48(30), 바바르 아잠 42(35) | 하리스 라우프 3/28 |
| 방글라데시 | 159/8 | 리튼 다스 51(31), 메히디 하산 미라즈 33(25) | 샤힌 아프리디 2/22 |
이번 경기의 핵심 키워드는 ‘파키스탄 vs 방글라데시 스코어카드’, ‘T20I 첫 경기 분석’, ‘국가대표 크리켓팀’입니다.
1. 토스 & 파워플레이 – 방글라데시가 토스에서 야구장 선(필드) 선택을 하며 파워플레이(1~6오버) 동안 파키스탄을 46/1로 묶는 데 성공했습니다.
2. 중반 이닝 – 사임 아유브가 4·6를 자유자재로 뽑아내며 경기 흐름을 끌어올렸습니다.
3. 데스 오버 – 방글라데시 데스 오버(17~20오버)에서 32실점, 승부의 추가 파키스탄으로 기울었습니다.
4. 추격전 – 리튼 다스가 3번 타순에서 빠른 하프 센추리를 완성했지만, 하리스 라우프의 결정적 슬로어가 흐름을 차단했습니다.
5. 결정적 순간 – 19오버 3번째 공, 샤힌 아프리디가 요커로 마흐무드울라를 잡아내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6. 기록 포인트 – 파키스탄은 T20I 통산 143승째, 방글라데시는 홈 T20I 최근 6경기 연속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바바르 아잠은 “팀 밸런스가 좋았다”면서도 “2차전까지 방심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샤키브 알 하산 임시 주장(방글라데시)은 “데스 오버 전력을 보강하겠다”는 개선 의지를 밝혔습니다.
사진=Outlook India/ICC 공식 제공
이번 파키스탄 대표팀 vs 방글라데시 대표팀 스코어카드 분석은 다가올 2·3차전 관전 포인트를 가늠하는 지표가 됩니다.
특히 파워플레이 수비 위치와 데스 오버 볼 배합이 승부를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다음 경기는 22일(월) 18:00 KST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실시간 중계 및 업데이트 스코어카드는 ICC·ESPNcricinfo·Cricbuzz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남은 시리즈도 심층 분석으로 독자 여러분께 최신 크리켓 트렌드를 전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