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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챔피언십 8라운드에서 포츠머스 대 왓퍼드의 맞대결이 2-2 무승부로 막을 내렸습니다. ⚽️


프래턴 파크에는 평일 밤임에도 2만5천여 관중이 운집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습니다. 킥오프 직후 양민혁이 전반 5분 만에 환상적인 오른발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해당 장면은 경기 후 모든 하이라이트 클립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순간으로 기록됐습니다.1)

프래턴 파크 전경
이미지 출처: Wikimedia Commons

이후 왓퍼드는 전반 25분 조앙 페드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츠머스는 전반 종료 직전 베테랑 스트라이커 콜비 비숍이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1로 앞섰습니다.

“양민혁은 챔피언십 데뷔 4경기 만에 골 맛을 봤다.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슈팅이 돋보였다.” – 현지 해설진Sky Sports

그러나 후반 72분, 왓퍼드의 교체 자원 이스마일라 사르가 날카로운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경기 내내 두 팀은 슈팅 14-13, 유효슈팅 6-5로 팽팽한 스탯을 기록했습니다. 볼 점유율도 51% 대 49%로 대등했습니다.

포츠머스 엠블럼 왓퍼드 엠블럼
이미지 출처: Wikipedia

이번 포츠머스 대 왓퍼드전 결과로 포츠머스는 승점 14점(3승5무)으로 7위를, 왓퍼드는 승점 12점(3승3무2패)으로 10위를 유지했습니다.

양민혁맨 오브 더 매치 후보에 오르며 현지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 포츠머스 존 머스캐트 감독은 “젊은 에너지와 베테랑 경험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왓퍼드의 발터 마자가리 감독은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며 아쉬움 속에서도 만족감을 표했습니다.

다음 일정에서 포츠머스는 블랙번 로버스와, 왓퍼드는 헐 시티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양 팀 모두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리가 절실합니다.

국내 팬들은 토요일 새벽 SPOTV NOW 재방송과 각 구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풀 하이라이트를 시청할 수 있습니다. 📺

한편, 양민혁은 이번 골로 U-23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경기력 관찰 후 발탁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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