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브이슈KR │ 배구코트에서 표승주라는 이름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레프트이자 필승 원더독스의 주장으로 활약 중인 그는 최근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1️⃣ “넘어져도 일어나 공격”이라는 해설진의 외침처럼, 그는 4세트 막판 체력이 고갈된 상황에서도 점프 스파이크와 블로킹을 연달아 성공해 팀을 위기에서 구했습니다.
“내 실점은 내가 지워야 합니다.”방송 인터뷰 中
2️⃣ 프로 13년 차인 표승주는 1992년 8월 13일생, 178cm/67kg로 흔히 ‘큰 키보다 영리함이 무기’라 불립니다.
GS칼텍스에서 데뷔해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등을 거친 뒤 2023-24시즌부터는 도로공사 하이패스에서 주전 레프트로 뛰며 V-리그 통산 득점 3000점을 돌파했습니다.
3️⃣ 원더독스와의 인연은 특별합니다. 아마추어·은퇴 선수 혼합팀인 ‘필승 원더독스’가 창단될 때, 김연경 감독이 가장 먼저 호명한 선수가 바로 그였습니다. 주장 완장을 건네받으며 그는 “팀워크가 성적보다 우선”이라 다짐했습니다.
이후 방송에서 확인된 리더십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표승주_주장의_품격’이라는 해시태그가 SNS에서 확산되었습니다.
🤔 검색 포인트 – 팬들이 찾는 질문
- 표승주의 최근 경기 기록은? → 일본전 21득점·공격 성공률 42.5%.
- 은퇴설은 사실? → 사실무근입니다. 방송 속 ‘기념 수건’ 굿즈가 오해를 낳았으나, 구단과 본인 모두 “현역 유지”라 밝혔습니다.
- 국가대표 복귀 가능성? → 2026 아시안게임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4️⃣ 체력 논란도 있었습니다. 팬들은 ‘혹사’ 우려를 제기했지만, 그는 “체력 관리 프로그램이 도입돼 주 3회 웨이트·이틀 휴식을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단 연결·수비 범위 확장을 위해 필수적인 코어 트레이닝을 강조하며 그가 꾸준히 폼을 유지하는 비결로 꼽습니다.
📈 숫자로 보는 표승주
| 항목 | 기록 |
|---|---|
| V-리그 시즌 MVP 투표 1위 횟수 | 2회 |
| 국가대표 A매치 | 68경기 |
| 서브 에이스 | 통산 205개 |
| 방송 클립 누적 조회수 | 550만 회(YouTube·SNS 합산) |
5️⃣ 팬 서비스도 화려합니다. 2025년 10월 26일 타올종가와 협업해 ‘은퇴 기념 수건’이 아닌 ‘커스텀 응원 수건’을 출시했고, 예약 판매 3시간 만에 2000장 완판을 기록했습니다.
▲ 인스타그램 @toweljongga 캡처 (출처 표기)
6️⃣ 멘탈 코칭 역시 주목됩니다. 김연경 감독은 경기 중 그에게 “감정 컨트롤은 주장 몫”이라며 팀원들을 다독이도록 주문했고, 그는 시간차 공격 실패 직후에도 손뼉을 치며 분위기를 살렸습니다. 이 장면은 유튜브 클립에서 17만 회 재생을 돌파했습니다.

▲ MBC 엠뚜루마뚜루 캡처 (출처 표기)
7️⃣ 팬이 말하는 강점은 ‘유연한 리시브’와 ‘다각 공격 루트’입니다. 약간 낮은 타점에서도 각도를 바꿔 블로커 사이를 공략하는 ‘브러시 스파이크’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V-리그 공식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25시즌 언더유틸리티 핫존 득점 비율이 38%로 리그 1위였습니다.
✨ 앞으로의 과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후배 육성, 다른 하나는 국제대회 경험치 재축적입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레프트 백업 자원이 충분해야 대표팀도 경쟁력이 생긴다”고 밝히며, 개인 아카데미 설립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배구는 ‘단순히 공을 넘기는 스포츠’가 아니라 한 명이라도 포기하면 무너지는 팀플레이입니다.”
8️⃣ 경기 관전 팁
- 그의 리시브 동작을 볼 땐 엉덩이 높이를 체크해보세요. 자세가 높으면 페이스가 떨어진다는 신호입니다.
- 경기 3세트 이후엔 속공호흡 대신 백어택 비중이 올라가므로 패턴 변화에 주목하면 재미가 배가됩니다.
🎯 결론적으로 표승주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스타입니다. 필승 원더독스의 리더로, 또 V-리그 베테랑으로 그는 “포기하지 않는 DNA”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2026 아시안게임에서도 ‘표승주 표(表) 역전극’을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