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로 발탁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플랫폼 관광전문가’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공식 지명했습니다. 이번 지명으로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19개 부처 장관 인선이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1️⃣ 후보 지명 배경 – 민간 혁신 DNA 수혈
대통령실은 “민간 스타트업에서 검증된 혁신 역량을 공공 정책으로 확장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는 여행‧콘텐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키운 경험을 갖추고 있어 K-컬처 300조원 시장 비전을 실현할 적임자로 평가받습니다.
“민간의 창의성과 정부의 제도력을 결합해 K-컬처 수출을 가속화하겠다.” – 대통령실 브리핑 중
2️⃣ 최휘영은 누구인가?
1980년 부산 출생인 그는 포털 ‘라이브서치’1 기획자를 거쳐 2016년 여행 스타트업 놀유니버스를 설립했습니다. MAU 350만·누적 투자 1200억 원 규모로 성장시키며 ‘포스트 코로나 관광 회복 모델’로 주목받았습니다.
▲ 이미지 출처 : 뉴스1
3️⃣ 플랫폼 성공 스토리 ✈️
놀유니버스는 AI 기반 동선 추천 알고리즘으로 해외 OTA 공세 속에서도 국내·동남아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놀랜드’를 개설해 온라인 공연·K-팝 팬미팅을 실험함으로써 ‘문화 디지털 트윈’ 모델을 현실화했습니다.
4️⃣ 문체부 수장으로서 핵심 과제
- 🔹 K-콘텐츠 수출 300조원 로드맵 실행
- 🔹 지방 관광거점도시 20곳 육성
- 🔹 메타버스·AI 융합 문화산업 규제 샌드박스 확대
- 🔹 문화복지 포인트 2배 확대로 소비 진작
5️⃣ 국회 인사청문회 관전 포인트
여야 모두 ‘스타트업 출신’이라는 신선함은 인정하지만 공직 경험 부족·노동시간 유연화 발언 논란이 검증 대상입니다. 최휘영 놀유니버스는 “투명한 자료 제출로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6️⃣ 산업계 반응 🌐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플랫폼 생태계 이해도가 높은 인사라”고 기대를 표했습니다. 반면 일부 영화계는 “스크린 상한제·OTT 독과점 등 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는 신중론을 제기했습니다.
7️⃣ 디지털 콘택트 시대, 정책 변곡점
세계 문화 트렌드는 ‘AI 창작물 저작권’·‘메타버스 표준’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최휘영 후보자는 블록체인 기반 로열티 분배 시스템을 공약하며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수익 회수율 40% → 70%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8️⃣ 관광 회복·지역 균형 전략
후보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방 관광을 위해 ‘K-트레일 100선’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이는 저탄소 교통수단과 결합해 ESG 관광 모델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9️⃣ 전문가 진단 🔍
연세대 문화산업연구소 손민호 교수는 “민간 빅데이터를 정책 설계에 즉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최휘영 놀유니버스의 최대 강점”이라면서도 “스타트업식 속도전이 공공 거버넌스에 충돌할 위험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향후 일정
7월 18일 – 국회 청문요청서 제출
7월 25~26일 – 인사청문회 예정(가안)
7월 31일 – 대통령 임명 재가 목표
11️⃣ 결론 및 전망 🔮
최휘영 놀유니버스 후보자의 지명은 ‘민간 혁신 → 공공 혁신’이라는 정부 기조를 상징합니다. ‘관광‧콘텐츠 융합 산업’을 선도할 그의 정책 비전이 국회 검증을 통과한다면, 국내 문화산업은 질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가능성이 큽니다.
라이브이슈KR은 향후 청문회 과정, 구체적 정책 로드맵, 이해충돌 여부 등을 면밀히 추적해 독자 여러분께 신속‧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
*이미지 출처: 뉴스1, 조선일보, 각 언론사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