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미디 크리에이터 ‘피식대학’ 정재형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립니다.
정재형 측은 19일 “11월 16일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이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을 진행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메타코미디 제공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평생을 약속할 소중한 인연을 만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예비신부는 9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오랜 교제를 통해 신뢰를 쌓아왔습니다.
“제가 장가를 갑니다! 여러분이 보내준 응원 덕분입니다” ― 정재형 SNS 글 中
팬들은 SNS 댓글로 🎉 축하를 전하며 ‘정재형 결혼’ 키워드를 실시간 화두로 만들었습니다.
정재형은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독보적 캐릭터와 상황극으로 230만 구독자를 확보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피식대학’ 콘텐츠는 MZ세대의 직장·연애·사회 문제를 풍자해 대중적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한 방송 관계자는 “정재형 결혼으로 팀워크가 흔들리기보다는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이라 분석했습니다1.
웨딩마치는 클래식 현악 4중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신랑은 하객에게 직접 편집한 영상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친분이 두터운 개그맨 이용주·김민수는 축사를, 가수 권지나가 축가를 맡기로 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최근 개그맨들의 ‘늦깎이 결혼’ 사례가 늘며 ‘행복 지속 가능성’ 담론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재형은 “결혼 후에도 매주 금요일 ‘피식대학’ 업로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팬들에게는 더 풍성한 웃음을 예고했습니다 😊.
1) 관계자 발언은 19일 ‘라이브이슈KR’ 전화 인터뷰를 기반으로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