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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브(HYBE)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하이브 주가는 장중 9% 넘게 급등하며 31만 원 선을 위협했습니다.


하이브 주가 차트
출처: Toss 증권


이번 랠리는 BTS 완전체 활동 재개 기대감과 함께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성장이 맞물린 결과입니다.

증권가에서는 “2025년 BTS 완전체 복귀 시점이 다가올수록 하이브의 콘텐츠 수익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하나증권 2025.10 보고서는 📊 하이브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를 3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BTS뿐 아니라 세븐틴·르세라핌·보이넥스트도어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멀티 트랙을 형성해 리스크를 분산하고 있습니다.” – 이기훈 연구원

실제로 하이브는 올해 신인 보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했습니다.

데뷔 앨범은 초동 50만 장을 돌파하며 K-POP 4세대 최고 기록 중 하나를 세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위버스 MAU(월활성사용자)는 1,000만 명을 넘어섰고, 해외 비중이 90%에 달해 달러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리고 있습니다.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은 5,640억 원, 영업이익은 950억 원으로 예상을 웃돌았습니다.

IP(지적재산권) 기반 머천다이징 사업 역시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아메리카 등을 통해 지역 다변화를 가속 중입니다.


하지만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 아티스트 군복무 공백, 해외 경기 둔화, 엔화 약세는 수익성 변동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덤 충성도가 높은 BTS세븐틴 커뮤니티는 꾸준한 디지털 소비로 현금창출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팬 메시지 번역·음성합성 서비스를 도입해 새로운 유료 모델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콘텐츠·플랫폼·기술 삼각 편대를 앞세운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테크(EnterTech)’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 업계 관계자

시장에서는 2026년까지 연평균 25% 매출 성장, 20%대 영업이익률을 예상합니다.

📝 투자자라면 다음 세 가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BTS 군백기 종료 시점과 컴백 일정
  • 글로벌 투어·IP 협업 라인업 공지
  • ③ 위버스 신규 기능 출시 로드맵

결론적으로, 하이브는 엔터테인먼트 대장주로서 ‘콘텐츠-플랫폼-커머스’를 아우르는 수익 모델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습니다.

향후 글로벌 시장 확장과 아티스트 IP 다양화 전략이 실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