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송다은 틱톡 | 출처 표기
‘하트시그널’ 송다은이 BTS 지민과 함께 있는 모습을 직접 공개한 틱톡 영상 하나가 연예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27일 새벽, 송다은은 자신의 SNS에 14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을 서성이던 송다은이 문이 열리자마자 지민을 발견하고 ‘깜짝이야!’라며 웃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지민은 영상 속에서 “나 들어오는 거 알았어? 일부러 말 안 하고 온 건데”라며 속삭이듯 농담을 건넸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거지로 알려져 있어, 동거설까지 불거졌습니다.
송다은은 2018년 채널A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2’에서 솔직 담백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웹드라마·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왔습니다.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2년 두 사람이 같은 배경의 실내 사진을 차례로 올려 의혹이 제기됐고, 2023년에는 반려견 목줄이 동일하다는 분석 글이 퍼지며 한 차례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송다은은 “사실무근”이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법적 대응을 시사했지만, 팬덤의 집요한 의심은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이번 영상 공개로 열애설은 ‘재점화’ 수준을 넘어 ‘사실상 인정’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그러나 빅히트 뮤직과 송다은 소속사 이안이엔티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팬덤 내부에서는 “사생활 존중이 우선”이라는 목소리와 “악의적 노이즈 마케팅”이라는 비판이 맞서고 있습니다. 일부 팬들은 영상 삭제 및 사과 요구를 담은 해시태그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사진=뉴스1 | 출처 표기
전문가들은 “콘텐츠 플랫폼이 사생활 노출을 가속화한다”면서, 숏폼 영상이 불러올 법적·윤리적 문제를 지적합니다.
문화평론가 박정훈연세대 교수는 “이번 사안은 사적 공간을 스스로 공개했다는 점에서 프라이버시 경계를 재정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송다은은 올가을 로맨스 영화 ‘파란달’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관객 반응과 브랜드 협업 일정에도 변수가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지민은 솔로 LP ‘MUSE’ 예약 판매 돌풍으로 음악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여전히 K-POP 최정상의 인기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이 글로벌 팬덤에 어떤 파급을 줄지 관심이 모입니다.
📝 정리하면, ‘하트시그널’ 송다은이 ‘BTS 지민’과의 집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열애설이 재점화됐고, 양측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진실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사생활 존중과 공인으로서 책임이 어디까지여야 하는지 다시금 논의가 필요합니다.
라이브이슈KR은 양측의 공식 입장이 나오는 대로 추가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