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 이하 한기대)가 AI·반도체 특화 교육을 중심으로 ‘현장형 인재 양성 허브’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1️⃣ 1991년 개교…실습 중심 DNA 계승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기대는 1991년 설립 이후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설립 이념을 지켜왔습니다. 재학생 8,000여 명이 매 학기 4:6 이론·실습 비율 수업을 경험하며, 산업현장과 동일한 장비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2️⃣ 반도체공학부 신설,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맞손
올해 반도체공학부를 신설한 한기대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3학년부터 기업 멘토링을 받으며, 1차로 ‘PPA(Process, Package, Assembly) 트랙’을 진행해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3️⃣ AI 혁신센터, GPT 활용 수업 도입
최근 개소한 AI 혁신센터는 GPT 기반 코드 자동화, 데이터 시각화 실습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2024년 2학기 전공·교양 37개 교과목이 AI 융합 방식으로 개편되었습니다.
“AI를 도구가 아닌 문제 해결 파트너로 활용하는 능력, 그것이 한기대의 차별화된 교육 목표입니다.” – 김종호 AI혁신센터장
4️⃣ ‘솔빛관’ 기숙사, 4,000명 생활 인프라

남·여 구분형 솔빛관은 스마트 출입 시스템, 공용 스터디룸, 24시간 헬스장을 갖춰 학생 만족도가 95%(2024 설문)에 달합니다.
5️⃣ 취업률 81.2%…산학융합교육의 결실
2024년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한기대 취업률은 81.2%로 전국 4년제 대학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스마트팩토리 전공은 90%를 넘기며 주목받았습니다.
6️⃣ ESG 캠퍼스·3행시 이벤트로 학생 참여↑
한기대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태양광 발전·AI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학생회가 주도하는 ‘ESG 3행시’ 공모에는 1,200여 편이 접수돼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7️⃣ ‘충청권 디지털신기술 공모전’ 대상 휩쓸어
정보통신공학부 재학생 팀 ‘코라데이터’가 충청권 디지털신기술 아이디어·SW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심사위원단은 “산업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라며 기술 성숙도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8️⃣ 전임교원·신입직원 공개 채용
한기대는 2025년 하반기 행정·연구직 신입 30명, 2026학년도 상반기 전임교원 20명을 모집합니다. 지원서는 채용 포털과 JINHAKPRO에서 접수 가능합니다.
9️⃣ 지역·산업 상생 프로젝트 가속
천안·아산 산학협력단,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에 착수했습니다. 연간 50억 원 규모의 R&D 과제가 지역 중소기업에 이전될 예정입니다.
🔟 글로벌 네트워크: 양자컴퓨팅·메타버스
미국 IonQ와 양자 알고리즘 연구, 네덜란드 TU Delft와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국제공동 특허 3건을 출원했습니다.
11️⃣ 2025학년도 입시 포인트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 ‘K-산학맞춤형전형’을 신설해 현장체험보고서와 AI 포트폴리오를 평가합니다. 정시모집은 수능 100%이나 면접 가산점(최대 5점)을 부여해 실무 역량을 중시합니다.
12️⃣ 전문가 시각
“산학일체형 교육 모델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국내 고등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핵심 열쇠입니다.” – 이정배 반도체공학부 교수
13️⃣ 향후 전망
정부 ‘K-반도체 전략 2.0’과 연계해 한기대는 2027년까지 AI·반도체 복합연구센터 완공, 기업 맞춤형 계약학과 5개 신설을 계획 중입니다.
✍️ 마치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AI·반도체·ESG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 지향형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글로벌 연대로 “실무, 혁신, 미래”라는 세 단어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