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이 10월 2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립니다.
LG 트윈스가 1차전에서 7–3으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는 홈런 두 방에도 불구하고 불펜 난조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2차전 선발 맞대결은 류현진한화과 임찬규LG입니다. 두 투수 모두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2점대를 기록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왔습니다.
류현진은 19년 만에 한국시리즈 마운드에 오릅니다. 2006년 데뷔 시즌 KS에서 1패(ERA 2.25)를 기록했던 그는 “이번엔 다르다”며 각오를 전했습니다.
임찬규는 올 시즌 한화전 3경기 1승‧ERA 1.59로 강했습니다. 잠실 구장에서 특히 강한피안타율 0.212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TJB NEWS
한화는 라인업 변화를 택했습니다. 1차전 7번이었던 황영묵을 리드오프로 올리고, 노시환을 3번에 배치해 초반 득점력을 높이려 합니다.
LG는 1차전 승리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홍창기–박해민–김현수–오스틴 중심타선이 다시 한 번 장타를 노립니다.
“류현진의 유인구를 얼마나 잘 골라내느냐가 승부처가 될 것입니다.” – 염경엽 LG 감독
키 매치업은 류현진 vs 오스틴 딘입니다. 오스틴은 1차전 결승 3점포로 MVP를 차지했지만, 정규시즌 류현진을 상대로 7타수 1안타에 그쳤습니다.
불펜 운영도 변수입니다. 한화는 와이스–김진성–윤산흠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예고했으며, LG는 함덕주–고우석이 뒷문을 지킵니다.
시구는 前 국가대표 투수 정민철, 애국가는 가수 하지원이 맡습니다. 관중들에게는 ‘응원상·위트상’ 이벤트 응모권이 배포됩니다. 🥳
이미지 출처: KBO 공식 인스타그램
중계는 지상파 SBS, 케이블 SPOTV2, KBO TV 앱·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습니다. 해외 팬은 KBO Global Pass를 이용하면 됩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링크·CGV에서 이미 매진됐으나, 현장 취소분 300석이 오후 4시부터 선착순 판매됩니다.🚌 지하철 2·9호선 종합운동장역 하차 후 도보 7분이면 입장 가능합니다.
weather tomorrow 기준 경기 시각 기온은 18℃, 미세먼지 좋음 예보입니다. 구단은 담요·비상약 등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승부 포인트
① LG가 2차전까지 잡으면 우승 확률 82%KBO 통계
② 한화가 이기면 시리즈 균형 후 대전 홈 3,4,5차전에서 반전 기회
③ 7회 이전 선취 득점 팀이 10년간 79% 승리
🏟️ 잠실을 가득 채울 2만 4천 관중은 오늘 밤 또 하나의 드라마를 마주하게 됩니다. 한국시리즈 2차전, 누가 웃을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