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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SNS 장문의 글을 통해 자신의 연애·결혼·이혼·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녀는 2008년 중국 활동을 시작하며 드라마·영화·광고를 오가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37세가 되니 가정에 대한 갈망이 커졌다”는 고백이 눈길을 끕니다.

함소원 중국 시절

출처 : 조선일보

당시 함소원은 중국 재벌 2·3세와의 열애로 국내외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2014년 결별하며 “39살, 세상이 끝난 줄 알았다”는 표현으로 실연의 아픔을 전했습니다.

#진심 그때의 좌절은 #새출발을 위한 밑거름이었습니다.” — 함소원 SNS 중

2018년 그는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연상연하 국제커플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둘째를 얻기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건강·시간·사업 모두를 잡으려다 한계에 봉착, 결국 부부는 이혼을 선택했습니다. 함소원은 “싱글맘이 되자 두려움보다 책임감이 더 컸다”고 털어놨습니다.

함소원 근황

출처 : 엑스포츠뉴스

이혼 이후에도 그는 홈쇼핑·뷰티 브랜드·SNS 커머스 등 사업가로 변신해 매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칭 “워킹맘 CEO”인 그는 ‘타인의 시선보다 내 삶의 주인’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합니다.

중국 팬덤은 여전히 견고합니다. 함소원은 위챗 라이브를 통해 K-뷰티를 소개하며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자처합니다.

전문가들은 그의 행보를 두고 “셀럽·인플루언서·사업가를 아우르는 멀티 페르소나 전략”이라 분석합니다. 이는 2030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 트렌드와 맞물려 긍정적 시너지를 낸다는 평가입니다. 🪄

함소원 이혼 심경

출처 : OSEN

다만 일부 시청자는 과도한 사생활 노출과 ‘진정성 논란’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카메라 앞에서도 뒤에서도 같은 사람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국제결혼·연상연하 커플·시험관 시술·싱글맘이라는 키워드는 동시대 가족의 다양성을 대변합니다. 함소원의 사례는 “나이·국적·형태를 넘어 행복의 정답은 스스로 찾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현재 그는 건강관리 앱육아 정보 플랫폼 론칭을 준비 중입니다.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새 예능 복귀 또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심리 상담·피트니스·사업·육아를 병행하는 그의 일상은 여전히 분주합니다. 넘치는 호기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향해 달려가는 함소원의 다음 행보가 주목됩니다. ✨

라이브이슈KR 취재팀은 앞으로도 한중 엔터테인먼트 교류함소원 관련 공식 입장을 지속적으로 확인·보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