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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원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하며 전라북도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호원대학교 전경

사진=전주일보 제공

대학 측에 따르면 전체 857명 모집에 8,288명이 지원해 평균 9.67대 1을 나타냈습니다. 특히 일반전형은 568명 모집에 7,470명이 몰려 13.15대 1을 기록했습니다.

핵심 키워드실용음악학부는 115명 모집에 4,847명이 지원하며 42.15대 1로 단연 돋보였습니다. 그중 보컬전공은 20명 모집에 2,199명이 지원해 109.95대 1이라는 치열한 수치를 보여 줬습니다.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은 특화 교육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결과입니다.” – 강희성 총장

실용음악학부 외에도 간호학과가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간호 전문 인력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학과 선호도’가 꾸준히 상승한 결과입니다.

🩺 간호학과 학생회는 최근 ‘의학용어 빙고’ 같은 학습형 이벤트를 열어 재학생 만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출처: howon_nursing_official)


호원대학교‘실용교육 특성화’를 기치로 1977년 개교 이래 ▲문화예술 ▲보건 ▲공학 분야에 집중해 왔습니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5년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선정되며 교육 품질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군산시와 협력해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 지역 상생 모델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실용음악학부에는 K-POP 업계 현역 프로듀서와 Mnet ‘보이스 코리아’ 출신 교수진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들은 학생들의 앨범 제작, 공연 기획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입학처 관계자는 “올해도 실용음악·K-POP 전공에서 전국 단위 지원자가 대거 몰려 수도권 못지않은 경쟁률을 형성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 공연

사진=뉴스1 제공

🎤 2025학년도 졸업생 취업률은 73.2%로,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서 ‘전국 전문대학 상위 10%’에 들었습니다.

특히 실용음악·K-POP 전공 졸업생들은 SM·JYP·하이브 등 주요 기획사에 다수 데뷔하거나 음악 저작권료를 확보하며 빠르게 현장에 안착했습니다.

🚌 지방 소재 한계를 넘어서는 ‘통학·기숙형’ 지원도 강점입니다. 기숙사 수용률 60%2025년 기준에 달하며, 서울·대전·광주 등 주요 권역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장학제도 역시 매력적입니다. 수시모집 장학금으로 최초합격자에게 등록금의 40%를, 실용음악 우수 실기 장학금으로 최대 전액을 지원합니다.


올해 호원대학교 수시모집 일정은 ▲11월 3일 1차 합격자 발표 ▲11월 15~20일 면접·실기 ▲12월 12일 최종 발표 순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방식은 ‘다대다’로 교수 3인·지원자 3~4인이 동시에 배치됩니다. 최근 2개년 기출을 보면 ‘지원동기·학습계획·졸업 후 목표’ 위주 문항이 출제됐습니다.

입학사정관은 “호원대학교팀 프로젝트포트폴리오 활동을 중시하므로, 지원자가 창작 경험과 협업 역량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높은 점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라고 조언했습니다.

🌱 그린캠퍼스 선언 이후 태양광 발전 설비·친환경 식단 운영으로 ESG 경영도 강화했습니다. 이는 ‘지속가능 대학’을 지향하는 최근 트렌드와 맞닿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호원대가 지역 기반 실용교육 모델을 확립하며 ‘N잡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라고 평가합니다.

마지막으로, 대학 측은 “향후 메타버스 강의실AI 작곡·간호 시뮬레이션 센터를 확대해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시모집 경쟁률을 통해 확인된 호원대학교의 브랜드 파워는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실용음악·보건 특성화’ 전략이 어떤 성과를 이어갈지 주목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