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D vs ENG 2차 테스트 매치 스코어카드: 에지배스턴에서 펼쳐진 인도 대표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의 치열한 승부

이미지 출처: Indian Express

인도 대표팀과 잉글랜드 대표팀이 맞붙는 2025 앤더슨-텐둘커 트로피 2차 테스트가 2일(한국시간) 버밍엄 에지배스턴에서 개막했습니다.

벤 스토크스^(c)가 이끄는 잉글랜드는 토스 승리 후 먼저 볼링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이른 아침 구름 낀 하늘과 새 풀 배합의 그린 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였습니다.

반면 슈브만 길이 처음으로 테스트 지휘봉을 잡은 인도는 개막 30분 전 발표된 선발 명단에서 자스프리트 붐라의 휴식과 쿨디프 야다브의 제외라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길 감독은 “타 깊이 확보를 위해 워싱턴 순다르를 투입했다”라며 밸런스를 강조했습니다.

경기 초반 스코어카드입니다. (오전 세션 0.5오버 시점)

🏏 India 4/0 (0.5 오버, RR 4.80) – 야샤스비 자이스발 3*(3), KL 라훌 1*(0)

아직 이닝이 초반이지만, 워크스의 새 공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인도 타선은 첫 6볼에서 이미 두 차례 빠른 잔디 이탈을 허용했습니다.

핵심 키워드인 ‘india national cricket team vs england cricket team match scorecard’를 기준으로 본 이날 주요 이슈는 선발 변화와 스코어 추이입니다.

인도 Playing XI: Y. 자이스발, KL 라훌, Sh. 길(c), V. 코힌, N. 쿠마르 레디, R. 자데자, W. 순다르, KS 바라트(wk), M. 시라즈, A. 딥, A. 크리슈나.

잉글랜드 Playing XI: Z. 크롤리, B. 더컷, O. 포프, J. 루트, H. 브룩, B. 스토크스(c), J. 스미스(wk), C. 워크스, B. 카르스, J. 통, S. 바시르.

관전 포인트는 에지배스턴이 유난히 스핀에 후한 경기장이라는 점입니다. 21세기 원정 스피너 최고 평균을 기록한 장소로, 라빈드라 자데자의 ‘락다운 오버’가 인도 승패를 가를 수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한편, 잉글랜드는 젊은 패스트 볼러 브라이던 카르스와 ‘바지 부대’라 불리는 쇼에브 바시르를 함께 기용해 공-회전 조합을 완성했습니다.

경기 일정은 7월 2일~6일까지 다섯 날에 걸쳐 진행되며, 현지 기상청은 3·4일 이틀 연속 오전 소나기 가능성을 예보했습니다.

^※ 본 스코어카드는 Indian Express, NDTV Sports, Firstpost 라이브 피드를 기반으로 하며, 실시간 변동 시 본문도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후속 세션에서 코울리-길-레디로 이어지는 중·상위 타선이 잉글랜드 시암풍 프로액티브 필드 셋업을 어떻게 공략할지 주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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