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추석 KTX 예매 가이드: 좌석 확보 전략·변경사항·할인정보 총정리

🚄 2025 추석 KTX 예매가 17일 07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귀성·귀경객의 좌석 확보는 해마다 치열했지만, 올해는 사고 여파로 증편이 축소되면서 경쟁이 더 심화됐습니다.

예매 일정·대상 기간^①은 10월 2일(수)~10일(목) 9일간이며, 결제 마감은 21일 24시입니다. 지난 15~16일엔 고령자·장애인 등 교통약자 사전예매가 진행돼 일반 좌석이 다소 줄어든 상태입니다.

17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18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선이 순차 오픈됩니다. 해당 노선 시간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톡톡(TalkTalk)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KBS 뉴스 캡처

왜 더 어려워졌을까? 지난 8월 무궁화호 사고 이후 13개 서행 구간이 유지돼 증편률이 예년의 40 % 수준에 그쳤습니다. 특히 경부·경전선은 추가 편성이 없어 ‘피케팅’_②이 불가피합니다.

“평소보다 접속자가 1.5배 늘었고, 첫 3분 만에 경부선 부산행이 매진됐습니다.” — 코레일 관계자

⏰ 서버가 느릴 땐 네이비즘 서버시간으로 초정밀 시계를 맞춰 두면
‘08:59:59 → 09:00:00’ 순간 클릭 정확도를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좌석 확보 7가지 실전 팁

1. PC·모바일 동시 로그인 후 ‘새로고침(F5)’ 대신 ‘시간 동기화’ 활용
2. 왕복이 아닌 편도 예매→잔여 좌석 확인 후 반대편 추가
3. 중간역 분할 예매: 서울→대전·대전→동대구처럼 끊어 타기
4. 경로우대·다자녀·카드 제휴 즉시 할인 체크
5. 결제는 토스·카카오페이 간편결제보다 앱 카드가 성공률↑
6. 결제 완료 후 ‘좌석 바꾸기’ 기능으로 창가석 재시도
7. 21일 24시 미결제분 자동 취소 직후 재오픈 노리기

이미지=코레일 보도자료

🎫 할인·특례 제도

65세 이상·국가유공자·장애인은 최대 30 % 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또 ‘다자녀 행복’ 등록 가구는 승차권 30매까지 10 % 할인, 열차 마일리지(레일플러스) 적립 시 2,000P부터 즉시 차감이 가능합니다.

단체(10명 이상) 및 군인 예매는 18일 18시 이후 가능하며, 온라인 창구가 분리돼 있습니다.

🚅 취소·환불 규정

출발 24시간 전까지는 수수료 400원, 이후엔 시간대별로 최대 40 % 차감됩니다. 모바일은 ‘내 승차권’ 메뉴에서, 역 창구는 QR 티켓을 제시하면 즉시 환불됩니다.

비상 상황으로 출발 1시간 내 취소가 필요하다면 ‘고객센터(1544-7788)’ 전화가 가장 빠릅니다.

✈️ 대체 교통 수단

좌석을 놓쳤다면 SRT 추석 예매가 19일 오전 7시 시작됩니다. 에어부산·진에어·대한항공의 김포~부산·광주 노선도 증편되니 항공권 비교를 권장합니다.

또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예매는 출발 2주 전 오픈되는 만큼, 9월 18일 이후 ‘버스타고’ 앱을 수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현장 분위기

서울역 대합실엔 새벽 5시부터 대기 줄이 형성됐고, ‘노트북+모바일’ 듀얼 대응은 이미 필수 장비가 됐습니다. 한 승객은 “추석 기차표 잡기 위해 연차까지 썼다”고 말했습니다.

코레일은 주요 역사에 ‘디지털 스쿨’ 부스를 운영, 스마트폰 예매 지원과 열차 위치 AR 안내를 제공해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올해 KTX 추석예매는 평년보다 좌석이 적어 ‘속도전’이 핵심입니다. 7가지 전략과 할인 혜택을 미리 숙지한다면 귀성길 스트레스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라이브이슈KR은 앞으로도 코레일 명절 예매·SRT 추석 등 교통 이슈를 신속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안전·편안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